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벼 (문단 편집) == 종류 == * 곡식으로 재배하는 벼는 ''Oryza glaberrima''(아프리카벼)와 ''O. sativa''(아시아벼) 두 종이 있고, 이중 보다 널리 재배하는 ''O. sativa''는 [[인디카]](indica) 계통과 [[자포니카]](japonica) 계통 2가지로 분류된다. 인디카 계통은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포니카 계통은 주로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재배한다. 인디카 계통은 흔히 [[인디카|안남미]]라고 부르는데, 자포니카 계통은 낱알이 짧고 굵은 반면에 인디카 계통은 낱알이 가늘고 길다. 한국에서 90년대 초까지 재배했던 '[[통일미|통일벼]]'는 인디카 계통과 자포니카 계통을 교잡시킨 것이다. 한 때는 자바니카(javanica) 계통을 따로 분류하기도 했으나 이후 열대기후에 적응한 자포니카 계통의 한 갈래라는 점이 발견되어 현재는 주로 열대 자포니카(tropical japonica) 계열이라 칭한다. * 한국에서 재배하는 벼의 품종은 대부분 중만생종이며, 조생종 품종은 주로 [[강원도]] 내륙 산간부에서 재배한다. 중만생종 품종은 [[추청벼]](아끼바레), 남평벼(이리416호), 주남벼(밀양165호), 동진1호(익산444호) 등이 있으며, 중생종 품종은 동해벼(영덕5호), 화성벼(수원333호), 농림나1호(동해4호)[* 논이 아닌 밭에서 재배하는 밭벼] 등이, 조생종 품종은 소백벼(수원304호), 오대벼(수원303호), 운봉벼(운봉1호), 복광벼(후꾸히까리) 등이 있다. 특이한 종류로 '앵미'라는 종이 있다. 야생 벼의 일종으로 다른 벼와는 달리 알곡이 붉은색을 띤다. 수확량이 적은 데다 맛이 떨어져서 일반 벼를 재배하는 논에선 잡초 취급 당하지만, 현대에는 기능성 쌀로 재배하는 농가도 있다. * [[아프리카]]벼는 [[아시아]]벼에 비해 내병성, 내건성, 환경저항성이 강하고 성장이 빨라 잡초에 대한 경쟁력이 높지만 수량이 적고 탈립성이 강하며 이삭이 익으면 도복하는 특징이 있어 수확량이 적다는 단점을 지닌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여 기르기 용이하면서 수량도 높은 벼를 만들기 위해 아프리카벼와 아시아벼를 교잡시킨 NERICA(New Rice for Africa)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