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별명 (문단 편집) == 개요 == [[別]][[名]] / Nickname 어떤 대상을 그 대상의 원래 [[이름]][* 인명(人名)이라면 [[성씨]]도.]을 대신하여 부르는 명칭을 뜻한다. 고대로부터 이렇게 자신을, 혹은 누군가를 지칭하는 사례는 많았으며, 한자문화권에서는 아예 [[자(이름)|자]](字), [[아호|호]](號)라는 별개의 단어로 지칭될 정도이다. 한자 문화권에서는 [[피휘|본명을 직접 부르는 것을 불경하게 여겼기 때문에]] 자, 호가 널리 사용되었고, 다른 문화권에서는 반대로 [[동명이인]]이 너무 흔해서 이름 대신 별명을 사용하는 전통(?)이 있었다.[* 예를 들어 [[프랑스]] 왕실은 루이라는 이름만 18명에 달한다.] 이러니 세대수로 구분한다고 해도 너무 동명이인이 많아지니 이름 대신 별명을 많이 사용한 것이다.[* 좋은 사례로 미국 소설 [[작은 아씨들]] 시리즈의 '마거릿' 3인방이 대표적이다. 똑같이 어머니의 이름을 따왔기 때문에 각각 [[작은 아씨들/등장인물|마거릿 '마미' 마치]](1대), [[마거릿 마치|마거릿 '메그' 마치]](2대), [[작은 아씨들/등장인물|마거릿 '데이지' 브룩]](3대)으로 별명을 붙혀 구분한다.] 보통 상대의 이름이나 신체적 특징, 또는 인격적 특징 등을 장난스럽게 비꼬아서 만드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친근감을 표시하거나 또는 조롱할 때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특징.[* 특히 이름가지고 장난치는 경우.] 아무튼 상대를 존중한다는 뜻은 별로 없는 듯하다. 보통 존경의 뜻으로 쓰는 것은 [[아호|호]](號)로 부르지만, 해당 인물의 경력을 별명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별명을 지을때는 짓기 전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신중히 짓자.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별명이 매우 많은 유명인들(예: [[김태균]], [[박용택]], [[박명수]], [[규현]] 등)은 친구도 많고 부정적인 별명도 다 수용하는 성격이다. 한국은 아니지만 본명을 길게 만드는 대다수의 나라에선 별명을 더 많이 사용한다. 서구권에서는 퍼스트 네임(이름)과 라스트 네임(성씨) 사이에 미들네임을 넣어서 별명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코제트|Euphrasie 'Cosette' Fauchelevent]]. [[태국]]이나 [[마다가스카르]] 같이 족벌 문화가 남아있는 국가에선 가문과 조상, 부모의 이름까지 물려받고 자신의 이름을 추가하기 때문에 별명을 공적으로도 많이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