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약 (문단 편집) == 현실 == 아프면 피부나 머리카락이 상하기 매우 쉽고[* 특히 암 환자나 결핵 환자의 경우에는 약기운 때문에 흉해 보이기도 한다.] 예쁘게 꾸미기도 힘들어진다. 웹툰 '[[낢이 사는 이야기]]' 중에서도 이러한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작가가 항상 병약 미소녀를 동경했지만, 정작 오래 아파보니 '''[[좀비]]와 같은 흉한 얼굴이 되더라는''' 내용이다. 병약하고 예쁜 사람도 물론 존재할 수 있지만 병약함이 예쁨의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병약 미소녀는 본래 예쁜 사람이 아픈 것이지 아프다고 예뻐지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증상이 심할수록 '''외모에 관심이 사라진다'''. 힘들어 죽겠으니 매사가 짜증나고, 짜증이 많은 만큼 성격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고립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게 된다. 혹시나 주변인 중에 몸이 약한데 당신에게 친절한 사람이 있다면 정말 잘 해주도록 하자. [[장애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몸이 약한 사람이 남에게 친절하기는 매우 어렵다.''' 병약해지면 본인은 물론 가족이나 배우자 등 지인들에게도 큰 고통이다. 3년 병수발에 효자 효부 없다고,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서 괴로워하는걸 보고 있어야 하니 정신적 고통은 물론 옆에서 계속 돌봐주는 것도 육체적으로 부담이 매우 크다. 극단적인 경우 밤낮없이 중병에 걸린 주변 사람을 돌보면서 고생하다가 막심한 스트레스로 환자보다 먼저 급사하기도 할 정도이다. 게다가 장기입원 환자인 경우 일상생활을 못하고 오랫동안 병상에만 누워 있어야만 하는 스트레스로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이 생기기 쉽다. 몸이 아프니 성격도 부정적이고 예민해져 주변 사람들이 환자에게 맞춰주기 어려워지고, 보호자들도 육체적, 심리적, 금전적 고통의 삼중고를 겪으며 환자와 함께 피폐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난한 가정의 경우에는 병 → 입원 → 병원비 부족 → 빚 → 더 커지는 금전적 부담의 루트를 타서 가정이 완전히 파탄나는 수가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파산 사유 1순위가 병원비 때문이며, 의료보험 제도가 잘 된 한국도 희귀병이나 암에 걸릴 경우 막대한 병원비 탓에 몰락하는 가정이 많다. 참고로 결핵에 걸렸을 경우 피부가 창백해지며 살이 빠져 빼빼마른 몸이 되고 입술도 붉어지기 때문에 옛날에는 결핵에 걸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옛날 서양 작품에는 미인은 흔히 결핵을 앓고 있다는 설정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건 인류가 결핵의 원인을 몰랐을 시절 '미인을 만드는 병'이라는 잘못된 속설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핵에 걸리든 말든 예쁜 사람은 예쁘고 못생긴 사람은 못 생겼다. 또 현재는 결핵약으로 치료 시 간독성 때문에 안색이 검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