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역비리 (문단 편집) == 병역비리의 역사 == 생각보다 역사가 유구해 근대 이전의 옛날에도 자기 집 노비를 병역에 대신 보내거나 갈 처지가 되자 일부러 유학을 보내는 등 다양한 방식이 시도되었으며, X-레이가 개발된 이후에는 X-레이로 결핵검사를 하는 것을 이용해 쇳가루를 가슴에 바른다든가[* 결핵이 있으면 폐에 석회화 병변이 생겨 X-레이에 음영이 생긴다. 이를 이용한 예가 미국에 실제 있었지만, 당시 군의관도 좀 막장이었던지라 사진이 이상하자 재검에 재검을 거듭, 결국 가슴 근육이 괴사되어 진짜 불구가 됨으로써 면제되었다.] 하는 방식들이 개발되기도 했다. 유럽도 다르지 않은 것이, 고대 로마시절에는 점령지의 부족 장정들이 병역의무를 지게 되자, 정복자를 위해 전쟁터로 끌려가서 전투를 하기 싫었기에, 무기를 잡는데 쓰는 엄지손가락을 화끈하게 자르기도 했다.[* 그리고 비리의 대가로 화끈하게 목이 달아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역사 소설가 윌리스 브림의 소설 [[눈 속의 독수리]]에서도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막기 위해 군단장 막시무스가 병력을 징병하려고 하자 도시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엄지손가락을 자르는 일이 묘사되었다.] 사실 병역비리의 역사=군대의 역사 수준이다. 조선시대 양란 이후에는 부유한 농민들은 군대에 가기 싫어서 양반 족보를 사들이기까지 했다.[* 정확히는 군대가는 대신 내야하는 세금을 안 내려고 그런 경우가 많았다. 애당초 조선은 세금으로 군역을 대신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었기에, 평민층이라도 부유하면 군대를 갈 리가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