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역제도 (문단 편집) ==== 징모혼합제 ==== 징병제와 모병제를 병행하는 제도. 대체적으로 대개 상비군을 모병으로 우선 인력을 충당하고 부족한 인력을 징병으로 증편하는 방식을 띈 제도이다. [[태국군]]의 제비뽑기 징병제처럼 그 해 자원입대자가 많아 인력 수급에 문제가 없으면 병역 대상자들이 자동 면제된다는 것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징병제-모병제 사이의 과도기적 제도로 시행되기도 하나, 거의 대부분의 경우 적정 수준의 군 규모를 유지해야 하는데 모병제만으로는 규모를 키우기 힘들 때 들이는 제도이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대개 인력 자체가 많이 필요한 보병을 중심으로 징병이 이루어지며 지상군의 일부 기술병과와 해군, 공군 같은 기술집약적 군종에서는 직업병사들을 별도 모집하여 완전 모병제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기술 중심의 병과와 군종은 그 특성상 예비역에게 기대는 부분이 적어 가급적 현역을 부대완편시키는 편이라, 전시 인력증원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 현재 [[러시아]]를 포함하여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북유럽과 일부 동유럽 국가들이 시행 중인 제도이다. 한창 냉전이던 시기의 과거 [[징병제/영국|영국]], [[징병제/프랑스|프랑스]] 등 서유럽과 [[징병제/미국|징병제 시기 미국의 병역제도]]도 징모혼합제적인 성격을 띄었다.[* 의외로 징병제를 시행 중인 국가들 중에서도 병사 계층 전부를 징병으로 충당하는 경우는 몇 없다. 근대 이후의 대다수 국가의 징병제는 완전징병제라기 보다는, 대개 모병제 기반 상비군에 인력 증편을 위한 징집이 이루어지는 방식의 징모혼합제로서 유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