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영부조리 (문단 편집) === 군대에 대한 사회적인 경시 === 국가 또는 사회적인 차원에서 자국의 군대에 대해 하찮게 보는 경우.[* 자세한 것은 [[대한민국 국군/군대문화]] 항목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다.] 이런 경우 아무리 최신 무기와 전술이 도입되었다 하더라도 군 인력의 형편이 좋을 리가 없으며 이 과정에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중국]]의 중세시대인 [[송나라]] 군대와 근대시대인 [[대만군|중화민국군]][* [[국공내전]]부터이다. [[2차 세계대전]]때의 중화민국군은 [[일본군]]과 맞서 싸워 승리를 거두어 승전국이 되었다. 물론 중화민국군은 [[1차 세계대전]]때에도 [[독일 제국군|독일군]]과 맞서 싸워 승리를 거두어 승전국이 되었다.]과 [[일본 제국]] 시절의 [[일본군]]과, 현대 일본의 [[자위대]], [[한국]]의 현대시대인 [[대한민국 국군]]은 이런 군대에 대한 경시사상이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상황이다. 당장 현대 일본의 자위대는 아예 야쿠자 다음으로 막장인생 취급을 받을 정도다. 한국은 역설적이게도 징병제로 인해서, 아들 있는 집이 십중팔구 군 장병을 배출하게 되는 한국 특성상 군인, 특히 병사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자체는 나쁘지 않다. 보다 긍정적으로 봐주는 이는 '국가의 부름에 응함'으로 봐주고,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도 '의무라는 미명하에 자유를 박탈당한 청년'라는 느낌으로 봐주는 시선이 많다. 그러나 군 내부에서 자행되는 이런 부조리와 악습이 쉽사리 근절되지 못하다 보니 '군대 안 갈 수 있으면 무조건 안 가는 게 좋다.', '설령 군대 억지로 가게 되더라도 장교나 부사관으로 가는 게 좋다.'[* 웃긴 건 '너가 선택한 간부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같은 논리로 직업군인들 사이에서도 각종 부조리가 벌어져서 간부라고 군인권이 정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선 '직업군인이니까 쳐맞을 수도 있다.'라는 말까지 도는 수준이다. 당장 국군 부사관 자살률이 최악의 복지를 받는 병의 4.8배니 말 다했다. 애초 부사관, 장교를 권하는 이유도 병으로 가서 아무 보상도 받지 못할 바에는 월급이라도 제대로 받으라고 권하는 셈인데, 옆 나라 자위대마냥 이런 식으로 부조리가 판 친다면 설령 모병제였어도 군인권이 과연 좋았을지, 국군에 대한 대국민신뢰도가 과연 높았을 것인가하는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다.], '군대 가면 너만 손해다!' 등의 발언이 수시로 터지는 현재의 시점에서는 한국군에 대한 인식은 최악이라고 해도 무방할 수준이다. 병이면 끌려가는 불쌍한 놈, 부사관은 사회에 정착할 능력 없는 놈, 장교로 임관하면 아랫사람들 부려먹으며 보신행위 하는 놈으로 여기는 식이라 군인신분을 떠나 개개인으로써의 관계라면 몰라도 군대라는 조직 자체에 대한 인식은 매우 부정적이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