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고타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보고타4.jpg]] 2000년부터 사용한 공식명칭은 '''보고타 수도 구역'''(Bogota D.C)이며 그전인 1991년부터 2000년까지는 '''산타페 데 보고타'''(Santa Fe De Bogota)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었다. [[안데스 산맥]] 근처의 고원에 위치한 도시로, [[볼리비아]]의 [[라파스]], [[에콰도르]]의 [[키토(에콰도르)|키토]] 다음으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대도시이다. 해발 고도 2,640m에 위치해 있어서 [[적도]] 부근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덥지 않고 1년 내내 봄, 가을 같은 날씨를 띠는 상춘기후에 속한다. 수많은 도서관, 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있어서 '남아메리카의 [[아테네]]'라는 [[별명/지리#s-2.4.2|별명이 있다]]. 물론 그와 별개로 관광할때는 빈민가에는 절대 가지 않는게 신상에 안전하며 최대한 도심가 위주로 돌아가는게 좋다.[* 이건 [[리우데자네이루]]나 [[키토(에콰도르)|키토]], [[상파울루]], [[카라카스]], [[리마]], [[멕시코 시티]],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 다른 라틴아메리카 대도시도 마찬가지의 상황이다.] 인구가 800만에 달하는 거대도시이고, 광역권을 합친다면 1,000만에 달하지만, 제2도시인 [[메데진]]에도 있는[* 전철과 케이블카, 트램, BRT 노선을 두고 있다. 전체 노선 길이는 BRT 26km를 빼면 47km안팎으로 그리 길지는 않지만 그나마 노선은 8개로(BRT까지 포함하면 10개) 많은 편이기에 보고타에 비하면 교통사정은 나은 편이다.] [[도시철도]]가 이곳에는 '''없다.''' 그래서 남미에서 대중교통이 안 좋은 대도시 가운데 순위권에 늘 꼽히며 교통체증으로 악명이 매우 높다. 사실 처음부터 도시철도가 없던것은 아니라서 한 동안 노면전차가 다니기도 했고, 지하철 건설계획 자체는 1940년대부터 있었지만 내전이나 부정부패, 경제위기 등 갖가지 이유로 예산이 짤려나간다거나 하는 일로 인해 현재까지 건설되지 못한 것. 1948년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트롤리 버스가 보고타 시민의 발이 되어줬고, 무궤도 전차 노선이 폐쇄된 이후로 교통상황이 상막장으로 돌변했다가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도시철도를 대신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겨우 안정되나 싶었지만, 이것도 보고타 인구증가 속도를 감당하기에는 턱 없이 모자르다보니 포화상태에 놓여있다. 그나마 2010년대 들어 겨우 첫 삽을 떴지만 건설이 진행되려는 찰나에 유가가 급속히 하락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 중앙정부의 재정수입이 확 줄어들어서 이것도 [[티스푼 공사]]로 진행되고 있다.[* 에콰도르의 키토 지하철도 마찬가지이지만 키토는 그나마 케이블카는 깔려있다.] 2016년 이후로는 지하철 건설을 접고 지상철로 계획을 변경했는데, 이것도 계속 개통이 연기되고있다. 다만 2018년부터 대중교통용 케이블카가 개통되고 광역철도망도 신설할 계획이라서 이전보다는 나아질 전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