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수당(영국) (문단 편집) ==== 규제완화와 자율화를 통한 세계 최정상의 [[금융기관|금융업]] ==== 1986년 대처 내각의 금융업 규제완화는 은행과 증권업 간 장벽을 허물어버렸고, 증권거래소 가입 자격, 증권 매매 위탁수수료 등을 완전히 자유화했다. 경쟁을 일으켜 시장 전체를 키운다는 복안에 따른 조치였다. 금융업에 대한 규제기관의 운영 또한, 정부가 전적으로 맡았던 이전과 달리 정부와 민간에서 상의해서 결정하는 방향으로 변경함으로써, 민간의 자율성을 크게 높여주었다. 이러한 획기적인 규제완화와 자율성 확대 조치 덕분에 전세계의 금융자본은 런던으로 모여들었고, 덕분에 '''[[런던]]은 다시한번 세계 [[금융]]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세계 언론들은 "우주 대폭발과 같은 획기적인 조치였다'며 '''[[빅뱅 우주론|빅뱅]]'''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21642?sid=101|#]] [[https://en.wikipedia.org/wiki/Financial_Services_Act_1986|##]] 대처 내각의 금융업 자율화는 이후 내각들에서도 이어져, 2001년 12월 [[https://en.wikipedia.org/wiki/Financial_Services_Authority_(United_Kingdom)|금융감독청]]의 출범으로 정점을 찍게된다. [[https://web.archive.org/web/20061115010307/http://www.ft.com/indepth/bigbang|#]] 금융감독청은 영국 금융업에 대한 규제를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영국의 내각으로부터 전적으로 독립된 기관이었던 만큼, 당시 집권 노동당의 전반적인 경제정책 기조와 달리 금융업에 대한 규제를 추가적으로 완화하거나 규제의 정도를 매우 낮게 유지했다. 실제로 보수당 내각이 재임했던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영국의 금융업 매출액은 78억 파운드 증가했다가, 노동당 정권 초기였던 1997년부터 2001년까지는 26억 파운드 증가에 그쳤다. 하지만 금융감독청이 주관하게 되고 나서부터는 영국 금융업이 다시 활성화되어,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매출액이 무려 393억 파운드나 증가하게 되었다. [[https://researchbriefings.files.parliament.uk/documents/SN06193/SN06193.pdf|#]] 대처 내각의 금융업 자율화 이후, 현재까지도 영국은 금융업에 있어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022년 9월에 발표된, 가장 최신의 국제금융센터지수(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순위에서도, [[런던]]은 [[뉴욕시|뉴욕]]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금융업 중심 도시로서의 지위가 여전히 강고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https://www.longfinance.net/publications/long-finance-reports/the-global-financial-centres-index-32/|#]] [[https://www.longfinance.net/programmes/financial-centre-futures/global-financial-centres-index/gfci-32-explore-the-data/gfci-32-rank/|##]]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