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이스카우트 (문단 편집) == 상세 == 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보이스카우트, [[아람단]],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해양소년단, 어린이적십자 중에서 택일할 수 있다. 어느 쪽을 택하건 공짜는 아니다. 단복도 사야 하고, 뒤뜰야영을 하거나 어디 갈 때면 꼬박꼬박 돈을 내야 한다. 그래서 가정형편상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아이들이 나오기도 한다. 통념상 학교의 부수입처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많은 교사들은 청소년 단체의 일과 엮이는 것을 꺼린다. 학교 입장에서 청소년 단체는 외부 사설 단체다. 고로 그러한 단체들의 업무는 학교 교사들이 챙길 일이 아니다. 물론, 학교장이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는 상황도 발생하기가 쉽지 않다. 구성원이 많아봤자 백 명이 되지 않으니 뒷돈이 나올 데가 없기 때문이다. 남녀 구분이 없다시피 한 아람단이나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는 달리 스카우트는 남자는 보이스카우트, 여자는 [[걸스카우트]]로 나뉜다…만, 이젠 보이스카우트에서도 여자 단원을 받는다. 여자 단원을 받게 되면서 한국 보이스카우트 연맹은 '보이'를 떼고 그냥 '한국스카우트연맹'으로 단체명을 고쳤다. 한국 초등학교의 스카우트의 경우 학교 사정에 따라 단원을 남녀 구분 없이 받는 학교도 있고 남자만 받는 학교도 있다. 세계적으로 보면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가 통합하여 스카우트만 존재하는 나라, 스카우트가 남녀를 모두 받고 걸스카우트가 따로 있는 나라,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가 별개로 존재하는 나라들이 있다. 남자만 받는 보이스카우트가 있는 나라는 이제는 세계적으로 얼마 안 된다. 이제 미국도 보이스카우트에서 여자를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걸스카우트에서는 이를 반대하고 있다. 미국 연맹은 미국뿐만 아니라 일부 오세아니아 나라들(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등)도 관할한다. 일부 나라에서는 스카우트 연맹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종교조직이나 단체 산하에 있는 경우도 있다. 일례로 [[덴마크]]의 경우 컵스카우트는 [[YMCA]], 걸스카우트는 [[YWCA]] 산하 조직이다. 매년마다 세계구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가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라는 야영 대회를 연다. 1991년에는 한국에서 세계 잼버리가 개최되어 꽤 화제가 되었다. 당시 노태우 정부에서는 이 세계 잼버리 대회를 범국가적 국제행사로 작정하고 밀어주었는데, 당시 분위기는 '''거의 올림픽 치르듯''' 했으며 엄청난 미디어 샤워를 받았다. 이 때문에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한국에서 잼버리를 1991년에만 개최한 줄로만 알고 있는 경우도 상당수다. 실제로는 후술하듯 아태지역 잼버리도 여러 번 개최했다. 1991년은 남북이 치열하게 대립하던 7080 당시 분위기가 한국의 완승으로 굳어져가던 시기였고, 따라서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 1988 서울 올림픽 - 1993년 대전 엑스포로 이어지는 일련의 관제 국제행사에서 국가 역량을 과시하려는 분위기가 분명히 존재했다. 1991년 세계 잼버리 또한 그런 국제행사로 세간에 인식되었고 미디어는 이 점을 부각해서 선전했다. 전 국회의원 겸 헤럴드미디어 회장이었던 [[홍정욱]]의 수기 '7막 7장'에 당시의 에피소드가 실려 있는데, NBC 서울지국의 홍기수 부장을 주축으로 'The Seorak Daily'라는 일간 영자신문을 발행했을 때의 고생담이 나온다. 즉 이 대회를 위해 주최측에서는 무려 일간지를 기간 한정으로 찍어냈던 것. 수기의 표현을 빌리면 '미친 짓'이었다. 뿐만 아니라 개회식과 폐회식은 방송 2사(SBS는 개국 전이었다)가 생중계했고, 심지어는 코미디 소재로도 이용되었는데 1991년 당시 KBS [[한바탕 웃음으로]]의 인기 코너였던 [[봉숭아 학당]]에서 [[오서방]]이 먹는 잼을 버리는 대회냐면서 아깝다고 울다가 고 [[김형곤]]에게 혼나는 우스개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서 KBS를 통해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던 미드 '슈퍼소년 앤드류'의 주인공 역 제리 오코넬이 참가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강원도]] [[고성군(강원도)|고성군]]은 국내 대회는 물론이거니와 1991년 세계 잼버리를 비롯하여,1996년, 2000년, 2004년 아시아-태평양 잼버리 등의 국제대회도 수차례 개최한 이력이 있는 국내 잼버리계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올라가면 놀거나 공부해야 돼서 바쁘기 때문에 외면받게 되지만 개중엔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하는 학생도 있는 듯하다. 오늘날엔 남학생뿐 아니라 여학생도 모두 받기 때문에 보이스카우트라는 명칭 대신 '스카우트'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한다. 흔히들 '컵스카우트'가 보이스카우트의 새로운 명칭이라고 생각하는데 '컵스카우트(유년대)'는 10세부터 13세사이의 초등학교 스카우트들이 가입할 수 있는 스카우트 영역을 이르는 말로 창설 당시부터 쓴 명칭이다. 스카우트의 기본은 중학생으로, 중학생들은 '스카우트(소년대)', 고등학생은 '벤처스카우트(연장대)', 대학생들은 '로버스카우트(연구대)'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위에서 '하느님'은 영어 God의 번역으로 처음엔 [[야훼|기독교의 유일신]]을 가리켰겠지만 현재 스카우트 운동이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종교 중립적인 '절대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본다. 또 '나라'의 경우 일부 왕국에서는 국왕으로 대체한다. 미국에서 고등학교 스카우트 대원의 최고 계급인 이글 스카우트까지 진급하면, 군 입대 시 신병훈련 수료 후 바로 병 최고 계급부터[* 일병이나 상병] 군 생활을 시작할 수 있고, 사관학교 입교, ROTC 입단, 대학 재학 중 장학금 대상자 선정 시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이 이글 스카우트 벳지를 얻기 위해 사제 [[원자로]]를 만든 아이가 있었으니... [[데이비드 한]]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