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이콧 (문단 편집) == 문제점 == 제대로 지속할 수만 있다면 부도덕한 기업, 조직을 때려잡는 무적의 방법이지만, 한계가 비교적 명확한 방법이다. 대표적인 한계로는 '''독과점적 지위를 가진 조직에게는 무용지물이라는 점이 있다.''' 특히 [[중진국]] 이상의 경제규모를 갖게되면, 안정적인 재화 공급과 품질 확보를 위해 대부분의 공산품시장이 [[과점]]화된다. 특히 규모가 크면 큰 산업일수록 그것이 심해진다. 때문에 불매운동을 유지하기 위한 대안 확보가 매우 어렵다. 시장에서 불매운동이 어려운 단적인 예로 대부분의 일반인 입장에서 [[구글]]과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가 아무리 짜증난다 해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 한 이들의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오라클(기업)|오라클]]이 폭리를 취해도 데이터베이스 신뢰성에 목숨을 거는 금융기관, IT 기업은 울며 겨자 먹기로 써야 한다. 국가적 측면에서 접근하면 그 대단한 [[미국]]조차 석유부문 파워,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어르고 달래야만 하는 지경에 처하기도 한다. 참고로 게임계에서는 [[일렉트로닉 아츠|EA]]가 있다. [[일렉트로닉 아츠|EA]]도 [[FIFA 시리즈]]를 통해서 유저들에게 [[사기]]에 가까운 횡포를 보여도 [[FIFA]]를 사실적으로 보여준 게임은 [[FIFA 시리즈]]가 유일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어서 플레이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관해서는 직접 [[중년게이머 김실장]]이 [[FIFA 시리즈]]를 플레이한 유저들과 직접 만나서 진행한 초대석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눈 바가 있다. 각각 1부는 [[FIFA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이며 2부는 [[FIFA 시리즈]]에서 벌어진 사건 사고를 다루고 있다. [[https://youtu.be/rQ3WULLOdds|1부]], [[https://youtu.be/TRtTyF--_5o|2부]] 또한 사람들이 눈 앞의 이익에 약하다는 한계도 분명히 존재한다. 보이콧을 당하는 기업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가격을 내리는 것이고, 두 번째가 언플이다. 가격을 내리게 되면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사람들이 분명히 눈을 돌리게 되며, 그러다 보면 보이콧은 유야무야된다. 직접적인 이해 관계가 없거나 있더라도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보이콧을 강요하는 것 역시 한계로 지적된다. 지나친 강요로 인하여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껴서 오히려 보이콧을 혐오하는 역효과가 나게 되는 것. [[과유불급]]이라고 뭐든 적당히 하는것이 좋지만, 사람마다 그 '적당히'의 기준이 다르다보니 강요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피로할 정도로 보이콧 참여를 강요받았지만 강요하는 사람은 자기 주관으로는 그렇게 심하게 강요한적이 없다고 여기는 등 자기반성이 없는 지나친 강요를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무고한 사람한테로의 [[인신공격]]을 가하는 순간부터 불매운동의 수명은 무조건 끝난다. 겉보기에는 끝나지 않았지만 도의적인 명분을 잃은 것이다. 실제로 불매운동가한테 억까당한 피해자는 [[PTSD]]를 앓는다. 예시로 [[웹툰 규제 찬성 운동]]이 있다. 또한 그 이후에는 불매운동하자고 보이콧한 것도 잊어버리고 [[냄비근성|다시 구입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결국 불매운동이 성공하려면 감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계획을 세워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cBc7bacvp0|#]][* 첨부한 영상은 게임과 관련 된 이야기이지만 일반적인 불매운동에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보이콧을 특정 지역이나 국가 등을 대상으로 할 경우 특정 지역인 일부 혹은 국가의 지도자가 보이콧을 당할 짓을 해 보이콧이 촉발될 경우 그 피해가 관계없는 나머지 지역민/국민들과 상인들에게 돌아가기도 한다. [[임용한]] 박사는 한 국가에 대한 과도한 불매운동이 문화 쇄국주의를 불러와 국가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다.[[https://youtu.be/2zzhYZP78Ic|※]] 불법으로 작품에 접근한 사람들이 불매 운동을 주도하는, 황당한 사례도 있다. 2020년 12월 6일 SBS의 런닝맨의 532회에서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6112324|대만의 국기가 펼쳐지자]], 중국 네티즌들이 불매 운동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국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 인증 사진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어차피 정식 서비스로 보는 것도 아니고 불법으로 봐온 것 아니냐"면서 "애초에 '매'를 안 했는데 '불매'를 어떻게 하는 거냐"고 중국 누리꾼의 '불매 선언'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