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인고등학교 (문단 편집) == 학교 특징 == '''풍성한 자율활동/창제활동도 학교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인문과학열전, 통섭, 리더쉽 및 창의인성 프로그램(이런 활동 안하면 보인고 온 의미가 없다. 꼭 신청하자) 등이 있으며, 대부분 보인아이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에 보고서를 써서 제출하면 활동내역을 [[학교생활기록부|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어느 학생이든 생기부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덕분에 2017년 서울 상위 10개 대학 전체 합격자 228명 중에서 [[수시]] 비율이 48%를 차지하였다.[[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92357|#]]] 여담으로, '''한 교사'''가 창체 활동 관련으로 인터뷰를 한 기사가 있다.[[http://miinzine.com/education_interview/410|#]] '''다만 빡센 교칙과 빡센 [[야간자율학습]], 타 학교보다 뒤늦은 시험기간과 어려운 난이도의 시험도 학교 특징으로서 한몫하고 있다.''' 특히 두발규정이 꽃을 피웠었는데, 주요 내용은 파마, 염색, 탈색 등의 변칙적인 머리는 금지하고, 스포츠컷만 허용한다는 것이었다. 거기에다 생활지도부 교사들이 이러한 두발 상태를 교문에서도 단속할 뿐만 아니라, 한 달마다 교실에 직접 들어와서 검사했었다. 이에 학생들이 규정을 개선하라고 건의했지만, 요구는 받아들여지기 힘들어 보였다.[* 여기에 얽힌 썰 하나 풀자면, 교사들도 두발규정 완화를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사장이 원하는 학교는 '두발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학교'라서 실패했다고 했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예전 일이고 2017학년도 2학기부터는 이전에 금지되었던 [[투블럭]]도 가능하게 될 정도로 두발이 어느 정도 자율화되었다. 원칙상으로는 앞머리는 여전히 눈썹 위에 있어야 하고 뒷머리 또한 옷깃을 스치지 않아야 하지만, 요즘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물론 지나친 장발의 경우에는 지적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공부를 할때 장발은 본인에게 매우 불편하긴 하다.] 또한 '''3無'''[* [[흡연]]·[[학교폭력]]·[[휴대폰]] 사용 無]를 표방하므로, 학교폭력, 휴대폰 사용에 대한 제재도 강하다. 때문에 다른 인문계고에서는 부모님과 삼자대면이나 교내봉사 등으로 가벼운 처벌로 끝날 일들이 보인고에서는 최대 권고퇴학 또는 전학으로 이어질 만큼 한 번이라도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엄중하게 처벌하며, 휴대폰 또한 보이면 거의 모든 교사들이 기본 1달간 압수한다. 다만 3학년은 EBS 강의 등을 들을 때 전자 기기가 필요하므로 거의 압수하지 않는다. 다행히 2018학년도부터는 휴대폰 소지 관련 교칙이 장기 압수보다는 벌점을 주는 방향으로 개정되었다.[* 물론 압수 기간은 교사들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는 있으나(교칙상 하루 압수 후 다음 날 돌려주고, 벌점 5점을 받는다), '''중학생 시절의 벌점제도와 다른 보인고의 벌점제도'''라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엔 코로나-19로 인해 안전문자나, 연락이 필요한 경우가 잦아져서 이제는 핸드폰을 꺼내놓아도 옛날같았으면 무조건 벌점이었겠지만, 요즘엔 딱히 뭐라고 하진 않는다. 심지어 음악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끼고 있어도 별말 안하는 정도로, 전보다 엄청나게 많이 핸드폰에 관련해서는 풀어진 상태이다. 심지어 최근엔 각 교실별로 와이파이까지 설치할 정도로, 많이 학생들에게 자유를 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엄연히 코로나-19로 인해 이러는것이므로, 코로나-19가 끝나게 된다면 다시 학생들에게 폰을 걷을수도 있다. 실제로 이미 휴대폰 수거 상자를 각 교실별로 달아놓은 상태이다. 하지만 학교 교육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휴대폰 관련 교칙에 대해서 예전보다 완화하는 추세 일수도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흡연문제는 최근 갑자기 심해진 상태인데, 아마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많이 풀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한다. 최근에도 2층이나 3층 화장실에서 흡연을 하다가 걸린 학생들이 많아졌고, 심지어 밖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걸린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이에 2층 화장실에는 금연 포스터까지 달릴 정도로 흡연 문제는 전보다 더 심해진 상황이다. 거기에다 학교 다니는 3년 내내 벌점이 0점인 학생이 거의 없을 정도로 벌점제도도 꽤 가혹하다.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벌점을 하나도 받지 않았던 학생들도 보인고에서는 별 세세한 것으로 벌점을 부여받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시를 몇 가지 들자면 휴대폰이 적발될 시 벌점 5점,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한 것이 적발될 시 벌점 7점, 두발규정 위반 시 5점, 교문에서 지각 시(7시 40분) 벌점 2점, 동복 넥타이 미착용 시 벌점 2점 등이 있다. 이렇듯, 실수 안 하고 사는 사람들 말고는 오히려 안 받는 것이 이상할 정도인 벌점제도를 자랑한다.[* 실제로 야자시간에 몇몇 떠드는 학생들 때문에 단체벌점을 준 사례도 있다.][야자 시간에 교실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때문에 단체벌점을 준 사례도 있다.] 그렇지만 상점도 그에 상응해서 많이 주니 0점으로 만드는 학생은 꽤 많다. 야간자율학습의 경우에는 오후 6시 1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쉬는 시간은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번이 있다.] 그래서 밤중에 학생들이 헤어질 때 하는 인사로 "잘 가~"가 아닌 "좀 이따 봐~"가 들리기도 한다. '''심지어는 시험이 끝난 바로 다음 날에도 야자를 해야 한다.'''[* 예외로 2018년 7월 11일 수요일에는 저녁을 먹는 것을 끝으로 '''야자를 모두 빼줬다.'''] 거기에다 고3 학생들은 토요일에도 나와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자습을 해야 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토요일 자습이 사라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예전 일반고 시절에는 무조건 잡아두는 방식이 현재는 학생들의 학원 일정에 따라 면제해주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 중에 최대 2번까지만 빠질 수 있는데, 웬만큼 성격이 부드러운 교사가 아닌 이상 최대 1번만 빠질 수 있으며, 1학년 학기 초에는 2번 이상은 더더욱 빼주지 않을 뿐더러 '''아예 못 빠지게 하는 교사도 있다.''' 예전에는 야자를 2번 이상 빠지면 아예 안한 것으로 기록했다.[* 최근엔 많이 자율적으로 풀어져서, 일주일에 2회 정도만 야자를 하고 나머지는 학원이나 심지어 독서실을 가려 빠져도 별 말 안하고 빼준다. 다만 선생님에 따라서 2회를 초과해서 빠지는것은 좋아하지 않는 선생님도 있으니 유의할것.] 시험도 [[어린이날]], [[추석]] 등의 연휴 후에 보는 것도 모자라 '''다른 학교에 비해서 2주가량 늦게 보며, 휴일은 꼭 사이에 껴서 목-금-월-화로 본다.'''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천지 차이긴 하지만 첫 시험을 보면 중학교 때 상위권을 유지했던 학생들의 점수가 망가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수학 모의고사 2~3등급인 학생들을 수준별 수업 중하~최하반(점수로 환산하면 수행 제외 30점 안팎)에서 만날 수 있을 정도이다. 심지어 모의고사 1~2등급이 보인고 5~6등급이 되기도 한다. 가장 악명 높은 것은 방학 자습인데, 1, 2학년 학생들은 전체 방학 중 약 1주일 정도를 제외하면 반드시 3주 정도 되는 기간 동안 평일에 학교에 나와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자습을 해야 한다. 다만 이것도 교사들에 따라 어느 정도 뺄 수 있기도 하다. 3학년들의 경우에는 사실상 휴일이 아닌데 학교를 나오지 않는 날이 한 손으로 꼽을 수 있는 정도로, 방학 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습을 해야 한다. 1, 2학년 학생들처럼 쉴 수 있는 1주일도 없다. 가끔 학생들을 배려해 주는 차원으로 중간고사 끝나고 바로 붙은 토요일이나 추석 연휴가 이어진 주말 토요일에는 빼주기도 하지만, 보통 때는 어림없다. 더한 것은 [[개교기념일]]이나 [[개천절]], [[한글날]] 등 [[공휴일]]에도 자습을 해야 한다. 그래서 불평하는 학생들이 없지 않아 있지만, 고3 때는 무엇보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래서 혼자 있으면 잘 늘어지는 학생이라 강제로라도 시켜서 공부 분위기를 만들어주길 바라는 학생이라면 안성맞춤이다.[* 다만 많은 학생들이 휴일이나 방학에도 독서실에 가지 못하고 강제로 오후 5시까지 자습을 해야한다는것에 대해 불만을 느끼기도 하였다. 이에 최근에는 오후 자습은 학생들의 자유에 맡기는 분위기로 자습이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밖에서 취식하는것이 곤란해지면서 급식 제공이 어려운 상황엔 오전 자습 이후에 귀가하도록 조치한다.] 여담이지만, 보인고에서는 캐치볼, 배팅을 포함한 [[야구]]가 금지되어 있다. 사실 옛날에는 야구를 해도 별말을 안 했으나, 고3 학생들이 야구를 하다 실수로 공에 맞아 다쳐서 수능을 망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자 생활안전부에서 그냥 금지 크리를 박아버렸다. 덕분에 글러브나 야구공만 보여도 뺏어간다. 최근엔 1학년 학생이 야구공에 코뼈가 골절되어 아예 운동장이 사용 금지되기까지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