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험 (문단 편집) === [[보험설계사]]의 문제 === * [[인맥]] 영업 자체가 해악은 아니나, 소개해준 사람의 면을 봐서라도 하나 정도는 가입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앉아있는 예비고객의 처지를 악용해 고객의 필요와 무관한 고액보험을 강요하는 보험판매원들의 행태가 큰 문제로 지적된다. 고객이 어떤 니즈를 털어놓든 이들이 내미는 보험은 종신이나 CI처럼 설계사 자신에게 지금 당장 두둑한 성과급을 가져다 주는 대형계약뿐이다. 실비와 같이 평소 가입을 고려할 만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우선 종신과 CI를 늘어놓고 청구하기도 어려운 특약으로 실비를 커버할 수 있다고 호도하는 것이 일반적인 행태. 이러한 저질 설계사들이 닥치는 대로 고액보험을 팔아댄 덕에 매년 종신/CI의 불완전판매 민원, 중도철회, 계약취소 건수는 독보적으로 높이 치솟아 있다. 과중한 보험료를 문제로 상담을 신청하는 2030 청년들이 반드시 안고 있는 문제가 첫 보험을 이런 고액보험에 낚여 살아있는 동안 만져보지도 못할 돈을 위해 월 20~100만 원 가까이를 고정지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비싼 보험료를 견디지 못하고 철회신청을 할 쯤의 환급금은 대개 혼자 상상하던 바와 달리 이자는커녕 원금의 50%도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 저질 설계사들의 공통점으로, 종신보험을 내밀어 놓고 종신이라는 말은 입에 제대로 올리지도 않으면서 높은 이자율과 안정성만 부르짖어 상품을 저축으로 착각하게 만든다는 점이 있다. 중도해지시 어떻게 되냐고 물으면 역시 원금손실 이야기는 최대한 뒤로 미뤄두고, 사정이 어려워지면 좀 미뤄뒀다 내도 된다고 안심시키려 한다. 미룬다고 될 일이 아니다. 이 경우 원금을 까서 사망보장금 재원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라 눈 가리고 아웅이다. 이러면 원금에 미련이 남아 어떻게든 끌고 가려고 기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 어려워진 경제사정이 원래대로 회복되는 것은 통계상 매우 드문 일이므로 이를 유지하려 할수록 더 큰 수렁에 빠질 수 있다. 물론 판매한 사람은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다. 차라리 [[폰팔이]]는 이미 낚였다면 2~3년만 눈 딱 감고 버티면 끝나며 비용의 대가이자 실물인 핸드폰은 항상 손에 쥘 수 있으므로 괘씸죄에 비해서는 손해가 덜하다. 이러한 고액보험에 대해 한 달에 십만 원대라는 금액을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 납입기간을 고려하면 못해도 5천만 원에 달하는 초거액을 초장기 기간동안에 걸쳐 할부하는 초대형계약임을 잊지 말자. 인간관계 때문에 수천만 원짜리 계약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체결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선 안 된다. * 정직하고 친절한 영업 대신 페이백, 환심성 선물 등 출혈 서비스를 내세워 고객과 시장을 동시에 기만하는 판매원들이 있다. 여기에 인맥을 인질잡는 마구잡이식 영업방식까지 끼면 준법영업하는 판매원들은 굶어죽든가 출혈경쟁에 동참하는 수밖에 없어진다. * 고객의 고지의무를 알리지 않는 것을 방관·조장한다거나 보상하지 않는 손해를 제대로 말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보험료를 떼어 먹고 튄다거나 보험 가입자와 [[의사]] 등등과 손잡고 보험사기를 저지르는 [[막장]]짓을 저지르기도 한다. * 돈이 안 되는 상품들은 아예 언급조차 안 하거나 가입이 가능한 상품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거절하는 일도 흔하다. 대표적으로 단독실비보험이 있는데 금방이라도 집까지 찾아오겠다는 보험설계사가 단독실비보험을 가입하겠다고 하면 슬슬 발을 빼거나 자꾸만 다른 상품을 유도하는 것.--핸드폰대리점에서 할부원금을 물었을 때 받는 그런 느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