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호필름 (문단 편집) == 역할 == 전자제품에 악세사리를 덕지덕지 붙이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기본적으로 보호필름은 붙인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휴대용도 아닌 디지타이저에도 보호필름이 존재한다. 손으로 주로 하는 정전식 터치 기기는 그나마 낫지만, 손톱이나 펜 사용이 기본인 감압식은 생으로 굴리면 십중팔구 기스천지가 된다. 터치를 안 써도 흠집 잘 나기로 유명한 [[PSP]] 같은 기계에도 붙인다. 기기를 막 굴리는 사람은 안 붙이기도 하지만, 미관상 매우 보기 좋지 않고 나중에 [[중고]]로 팔 때도 화면에 손상이 있으면 가격대가 심하게 떨어진다. 그렇기에 대부분 전자기기를 살 때 같이 구입해서 즉시 붙인다. 과거 이야기지만 보호필름 제조사가 많지 않고 그 값이 비싸던 시절에는 책을 쌀 때 사용하는 두꺼운 비닐을 이용하기도 했으며 은행에서 통장을 만들면 통장을 넣을 수 있도록 함께 주는 두툼한 재질의 비닐을 잘라서 사용했다. 그 당시 터치스크린은 대부분 PDA의 전유물이었기에 PDA 이용자들이 많이 썼던 방법이다. 그냥 비닐이니만큼 값이 매우 저렴하고(약 1,000원 이하) 한번 구입하면 그 널찍한 면적 덕에 PDA 버릴 때까지 계속 갈아 끼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은근히 마니아가 있었는데, 비닐 재단에 실력이 없고 붙이는데도 실력 없는 사람들은 그저 GG 칠 수밖에. 단, 접착제가 없어서 잘 붙지 않는 탓에 물이나 콩기름(…), 올리브 오일(…), 베이비 오일 등을 사용해서 붙여야 했다. 사용법은 스크린을 잘 닦은 후, 물이나 기름을 극소량만 스크린 위에 떨어뜨린 뒤 잘 재단한 비닐을 스크린 위로 덮는 것. 그러면 기름이 스크린과 비닐 사이를 채우면서 잘 떨어지지 않게 된다. 다만 그때 그 시절에는 대부분 정전식 터치가 아니라 감압식 터치였기 때문에, 비닐만 부드러우면 꾹꾹 누르는데 지장이 없었지만 지금은 아무 비닐이나 막 붙여 놓으면 터치가 제대로 안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