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숭아 (문단 편집) == 주의 사항 == 그 중 수분이 많아 물렁한 것을 많이 섭취했을 경우 설사할 수 있으니 주의. 또 씨앗 부분일 경우, 한약재로 쓰이는데, 이 씨앗에는 '''[[독극물]]'''인 [[시안(화학)|시안]]배당체가 있기 때문에 특수한 처리를 해야 한다.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일 경우[* 대표적으로 [[정형돈]].] 상대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약한 사람은 털이 없는[* 보통 복숭아의 털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질감도 영 꺼슬거리기 때문에 입이 따가운 것과 더해져 무지 괴롭다.] 천도 복숭아나 복숭아 통조림 정도는 먹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복숭아 성분 50% 이상의 과즙이 피부에 닿기만 해도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두드러기가 나고 식용했다가 진짜 심하면 알레르기성 천식 발작을 일으켜 호흡곤란에 빠지기도 한다. 병원의 조치가 없을 시 사망할 수도 있다.[* 그래서 천연과즙이 든 복숭아 주스도 안 된다. 다만 인공첨가물로 복숭아맛을 꾸며낸 식품은 괜찮다.] 이런 사례를 들어 [[무릉도원]]의 경우 이런 사람들에겐 [[헬게이트|절대 낙원이 아니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영화 [[기생충(영화)|기생충]]을 봐도, 가정부 [[국문광]]이 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이용한 주인공 [[김기택(기생충)|김기택]] 일가에게 된통 당했다. "이 귀한 걸 왜 안 먹냐", "편식한다", "입이 짧아서 그런 거니 한번 먹어봐라"는 식으로 억지로 먹이려고 드는 무식한 사람들이 많은데, 눈치 때문에 강권에 못 이겨서 참고 먹다가 큰일나는 수가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90510251939411|호흡곤란을 일으켜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신세를 지는 것보다는 입이 짧은 사람 취급 받는 게 훨씬 낫다는 걸 명심]]하자. 다른 알레르기도 마찬가지겠지만, 복숭아 알레르기는 절대 참으면 안 된다. 참다보면 좋아지는 류의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호흡이 불편하거나 입안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위의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 기성세대는 "자꾸 먹다보면 적응될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항원을 반복해서 접하게 하는 노출 치료는 가정에서 임의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위의 기사에 나온 사례처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을 속여서 먹여놓고 상대가 다 먹고 나면 음식의 정체를 밝히면서 "그것 봐. 먹어도 괜찮지? 그게 다 마음가짐에 달린거야~ 젊은 사람이 자꾸 호들갑을 떠니까 진짜 아픈 것처럼 착각하는 거라구~" 라고 의기양양하게 훈계를 늘어놓는 꼰대[* 그리고 백이면 백. 이런 놈들은 문제가 발생해도 결코 사과하는 법이 없고 "우와 진짜로 아프네? 신기하다~ 세상에 저런 놈도 있네 허허" 하고 신기한 일을 구경한 듯 뒷짐을 진다.]가 적지 않지 않은데, 식품 알레르기는 그 즉시 일어날 수도 있지만, 2~3시간 경과 후에 심각한 증세와 함께 발작하기도 한다. 알레르기 식재료가 들어간 줄도 모르고 저녁식사를 마친 뒤 잠자리에 들었을 떼, 혹은 한밤중에 심각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사례가 엄청나게 많다.[* 비슷하게 알레르기 증상이 심각한 알레르기로는 땅콩/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다.] 음식 중 [[장어]]와는 상극이라서, 절대로 함께 먹거나 장어를 먹고 난 뒤의 후식으로 먹으면 안 된다. 장어에는 지방질이 많아 소화하기가 어려운데, 복숭아에 있는 유기산이 이 지방질을 소화하는 것을 방해해서 소화불량으로 [[설사]]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코알랄라]]의 장어 편에서도 이를 다룬 적이 있다. 또한 일본에서 복숭아의 생산량중 25%를 차지하는 복숭아가 [[후쿠시마현|후쿠시마]]산 복숭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