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어 (문단 편집) === [[일본]] === 죽지 않을 정도로 약간의 독에 당하면 몸이 지릿지릿하다고 해서 복어에는 '텟포([[철포]])'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관짝]] 짜놓고 먹었다 하여 "관 요리"라고 불렀다. '죽기는 싫지만 복어는 먹고 싶어'는 내용의 시도 있으며, "텟포는 먹어도 바보, 안 먹어도 바보"라는 속담도 있었다. 사실 일본에서도 전국적으로 크게 인기를 끈 요리는 아니고 혼슈섬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시모노세키]]의 [[향토음식]] 정도였다. [[청일전쟁]]이 끝나고 [[리훙장|이홍장]]과 [[이토 히로부미]]가 만난 복어 레스토랑도 [[시모노세키시|시모노세키]]에 있다. 지금도 일본에서 복어 요리로 가장 유명한 지역이 [[시모노세키시|시모노세키]]이다. 막부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복어 금식령을 내린 이래[* 이유는 시모노세키 지역을 조선을 침략하기 위한 군사 집결지로 삼았는데, 이로 인해 일본 각지에서 시모노세키로 모여든 무사들이 이 지역의 복어를 제대로 독을 제거하지 않고 요리해 먹다가 싸우지도 못하고 죽는 일이 적잖게 벌어지니 복어를 금지시킨 것이다.]로 [[메이지 유신]] 전까지 공식적으로는 복어 식용을 금지했는데, 해당 지역에서 [[메이지 유신]]의 주역을 맡은 유신 지사들이 다수 배출되고, [[일본/정치|중앙 정계]]에 이들 인사들이 자리잡은 이후 일본 전체에 복어 요리가 퍼지게 된다. 복어 요리를 좋아해서 식용 금지를 해제한 인물이 [[야마구치현]] 출신의 [[이토 히로부미]] 초대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총리]]였다. 이토 히로부미의 스승 [[요시다 쇼인]]을 존경한다던 [[아베 신조]] 전 총리도 생전 복어회를 좋아했다. ~~요시다 쇼인이 복어를 먹지 않았다는 것이 아이러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