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볶음밥 (문단 편집) === 후식 볶음밥 === 철판구이, 볶음 혹은 [[전골]]류의 요리를 하는 음식점에서는 대부분 불판에 남은 [[양념]]과 밥을 비벼먹는 볶음밥을 판다.[* 전골, 칼국수, 샤브샤브집이라면 보통 육수에다가 밥을 볶아준다.] 이걸 보고 한국인은 후식으로도 탄수화물(밥)을 먹는다는 일종의 밈이 생겼다. 남은 음식물에 밥을 새로 넣고 볶으니까 이 역시 볶음밥이라지만 실상은 불에 올려 익히는 비빔밥에 가깝다. 여기에 김가루나 김치, 날계란 등 부재료들을 같이 넣어주는 곳도 있다. 양념이 배어 눌은 밥의 그 기름지고 불향이 가미된 맛은 포기하기 힘든 유혹이다. 특히 그 볶음밥이 [[누룽지]]처럼 될 때 맛이 가장 좋다고 한다. 스페인에도 ‘소카라트’라고 하여 비슷한 개념의 요리가 있다. 엄밀히 정의하면 [[파에야]]에서 눌은 밥, 즉 [[누룽지]]를 의미한다. 후식 볶음밥으로 치면 누룽지 부분이 소카라트인 것. 스페인 사람들은 파에아의 핵심이라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요리로 [[뉴욕]]에는 소카라트를 전문으로 다루는 파에야집도 있다. 현지인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 이걸 안좋게 보는 사람도 있다. 기본적으로 이런 집들은 한 냄비에 여러 사람이 붙어서 먹어 비위생적인 면이 강한데[* 특히 지방이 많은 동물성 단백질인 삼겹살이나 닭갈비 등을 구운 경우는 조리기구의 바닥이 새까맣게 탄 상태에서 밥을 볶는 경우도 더러 있어 건강상에도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걸 심지어 재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위생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처음부터 국자로 개인 그릇에 덜어 먹고, 밥 볶고 나서도 각자 덜어먹도록 한 곳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