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본관 (문단 편집) == 기타 == 과거 일제 시절 [[창씨개명]]이 시행됐을 때는 본관을 그대로 따서 독음만 일본식으로 바꾸는 식으로 창씨하기도 했다.[* 김해 김씨는 가네우미(金海)로, 안동 권씨는 안도(安東)로, 하동 정씨는 가와히가시(河東)로, 달성 서씨는 다쓰시로(達城)로 창씨하는 식.] 아무래도 지명이다 보니 [[일본어]]로 읽었을 때도 그다지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성씨인 묘자(苗字) 자체가 본래 [[막부]] [[사무라이]] 혹은 [[공가]]들의 본관지에서 따오다가 점차 방위, 지형, 직업 등 다른 형태로 확장되었기 때문에 일단 본관에 연원을 두고 있으며, 일본 또한 묘자(≒본관), [[우지(성씨)|우지]]+가바네(≒성씨) 등등 다양한 성씨들을 섞어 쓰다가 [[메이지 유신]] 때에 묘자만 남기게 된 것이기 때문에, 1대1 대응은 어렵지만 우리의 성씨 체계에 대입하면 본관을 성씨로 삼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일부는 본관에서 한 자를 따서 기존 성의 글자와 합치거나[* 안동 권씨는 안켄(安權), 의성 김씨는 가네시로(金城)로 창씨하는 식.], 본관의 앞 글자를 따서 일본에 흔한 성씨로 창씨하는 경우[* 풍양 조씨는 도요타(豊田), 청송 심씨는 아오키(靑木)로 창씨하는 식.]도 있었다. 지금도 일본으로 귀화하는 재일교포 중 일부는 본관을 그대로 따서, 혹은 기존 성의 한자는 두고 본관에서 한 글자를 덧붙여서 일본식 이름을 만들기도 한다. 북한은 본관을 없앴기 때문에 [[통일]]이 될 경우 [[민법]],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서도 본관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가 있다.[[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41782|#]] 한국에서 가족관계등록신고서는 본관을 적는 란이 혼인신고서는 성명 아래 쪽에 있고, [[출생신고]]서는 성명 오른쪽에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생긴 차이는 아니고, 전자는 신고사건 본인이 두 명(남편, 아내)이기 때문에 서식 디자인상 그렇게 한 것뿐이다. 대한민국의 상당수의 사람들이 본관과 성씨를 혼용하는 형태('OO + O씨')로 자신의 본관을 언급한다. 그러나 본래의 관습은 성씨를 제외하고 본관만 말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전주 이씨]]의 경우 "제 본관은 [[전주시|전주]]입니다.", [[경주 김씨]]의 경우 "제 본관은 [[경주시|경주]]입니다."라고 하는 게 올바른 표현이다. 왜냐하면 본관(本貫)은 '[[시조]]의 [[고향]]'을 뜻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70~80대 노인들도 이를 모르기 때문에 거의 사라진 관습이 되었다. 본관은 옛 지명을 기준으로 정해진 것이라 현재는 다른 행정구역에 통합되어 폐지된 행정구역명이 종종 나타난다. 특히 [[부군면 통폐합]]으로 폐지된 군의 명칭을 꽤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크게 상관은 없지만 기본증명서나 가족관계 증명서 등의 [[민원문서]]를 일본어로 번역하거나 일본어 번역판을 작성시, '''본''' 부분은 本貫(본관)이라고 해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