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본드 (문단 편집) == 합성고무계통 접착제 == [[파일:external/www.uhu.com/46015_Detail_01.png]] 보통 한국에서 본드라고 하면 이쪽을 의미한다. 공업용 강력접착제로서, 합성 고무를 주원료로, 주로 [[톨루엔]]을 용매로 하는 접착제로,[* 본드 중 일부는 톨루엔 대신 '''사이클로헥세인'''을 용매로 사용한 것도 있다.] 공작이나 간단한 수리 등에 널리 쓰인다. 본드도 두가지로 나뉘는데 노란색 본드와 핑크색 본드로 나뉜다. 노란색 본드 중 유명한 브랜드로 오공본드(한국 최대규모), 돼지표 본드 등이 있으며 단일품목만 생산하는 소규모 업체는 몇십 개가 존재한다. 합성고무계통 접착제라고 하면 보통 못 알아듣고, 돼지표 본드라고 해야 알아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공본드의 경우 흰색의 목공용 수용성(물에 녹는) 접착제를 비롯한 시판되는 모든 종류의 제품군이 있어서 이 물건을 지칭하는 말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튜브나 캔에 들어있으며 보통 일반인들이 구할 수 있는 제품은 금속튜브에 들어있는 형태다. 튜브에서 짜면 노란 점성 물질이 나오며 상당히 끈적거려서 항상 손이나 튜브에 묻으며, 뚜껑도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다. 스티로폼을 녹이는 특징이 있어서 일부 공작에는 적합하지 않다. 라디오 조립 공정에서도 스피커 및 페라이트바 안테나를 고정할때 돼지표 본드가 쓰인다. 소니, 파나소닉 제품 역시 마찬가지. 핑크색 본드는 위의 돼지표 본드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아이소핑크 본드라고도 한다. 노란본드와는 달리 대형 통에 판매하며 스티로폼 전용 본드라고도 부른다. 이 본드는 스티로폼이나 우드락을 녹이지 않기 때문에 스티로폼을 이용한 만들기에 자주 사용된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만들기를 많이 학습해본 어린이들이라면 이 본드를 나무젓가락으로 떠서 묻히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걸 자주 접해봤을 것이다. 순간접착제에 비해 마르는 속도가 늦은 편이지만 사용법을 잘 지켜서 붙일 경우 굳은 후에 상당히 강력한 접착력을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본드를 바른 뒤 접착면에 바로 붙여버리는데 그러면 전혀 붙지 않는다. 올바른 사용법은 본드를 바른 뒤 발린 부분을 3분에서 5분 정도 말린 뒤 접착면에 붙이는 것이다. 이 말리는 과정을 최대한 줄인 것이 [[순간접착제]]이다. 다만, 일부 재질에서 사용할 수 없는 순간접착제와는 달리 본드는 대부분의 재질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고무 성분이 섞여있기 때문에 순간접착제와 같은 아크릴성 접착제와 다르게 접착 부위가 잘 깨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본드(또는 풀)를 이용해 붙인 종이 같은 것을 떼어낼 때는 전용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된다. 뿌리고 10분 정도 지나면 본드(또는 풀)성분이 용해되어서 그냥 떼어진다. 예전엔 아파트나 거리의 주차단속 경고 딱지를 본드로 붙였다가 욕을 하도 먹어 이젠 와이퍼에 끼워 놓는 식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늘었다. 특히 값비싼 외제차라면 벌금보다 배상비가 더 나온다. 가격은 3~6천원 정도 하는 편. 제조 원료가 원료이니 만큼 휘발유, --신나--시너 등의 유기용제를 이용해도 금방 제거할 수 있지만 마시면 몸에 해롭다. 고고학자와 같은 발굴현장에선 세메다인으로 부른다. 용도는 연질토기 조립용. 본드를 쓸 때는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해야 한다. 실제로 어떤 학생이 학교 숙제를 하기 위해 본드로 재료들을 붙이는 것을 하다가 정신이 몽롱해지며 쓰러진 사례가 있다. 아래에 설명되어 있지만 이렇게 본드 기체를 흡입하면 '''뇌가 녹는다'''. 단순히 문구용으로 일시적으로 하는 건 교사의 지도가 있거나 공작을 끝내고 사람이 이동하거나 환기를 자연스럽게 하기 때문에 사고는 드물지만 고의로 비닐 봉지에 뿌린 후 흡입하는 사람들이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다. 또한, 절대 인체에 묻지 않게 사용하고[* 순간접착제가 아니라면 어지간한 경우는 묻어도 굳어져서 땀에 의해 며칠 후면 떨어지니까 묻었다고 억지로 문지르지 말고 잘 모르면 피부과를 찾아가거나 미성년자일 경우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하자.] 사고를 대비해 2인 이상이 작업하는 것을 권장한다. 전술된 위험성과 후술될 위험성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미성년자에게 판매를 금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