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봄바디어 (문단 편집) === 역사 === 항공우주 사업부는 1986년 인수한 캐나데어(Canadair)와 1992년 인수한 [[드 해빌랜드|드해빌랜드 캐나다]](De Havilland Canada)를 연원으로 한다. 캐나데어는 [[영국]] [[빅커스#s-2|빅커스]](Vickers)의 [[몬트리올]] 지사로 시작한 기업으로 1974년에 국영화되었으며, 챌린저, 글로벌 등 비즈니스 제트기와 [[봉바르디에 CRJ 700 시리즈|CRJ 시리즈]]는 이곳의 유산이다. 드해빌랜드 캐나다 또한 영국 드해빌랜드의 [[토론토]] 지사가 국영화된 것으로, 터보프롭기 DHC 시리즈가 여기서 나왔다. 이외에 1989년에는 [[북아일랜드]]의 커뮤터 항공기 제작사 [[쇼트|쇼트 브라더스]]를, 1990년에는 [[미국]]의 비즈니스 제트기 제작사 [[리어젯]](LearJet)을 인수하여 자회사로 두고 있다. 쇼트 브라더스는 인수 후 주익 등을 담당하는 부품 제작사로 전환하였고, 리어젯은 본사 쪽의 챌린저[* 재미있게도 원래 리어젯이 개발한 제품을 인수한 것이다.]보다 소형 기종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고유가 시기에 잠깐 반짝한 리저널 항공기가 2010년대에 경쟁력을 상실하고 야심차게 내놓은 중형기 [[C시리즈]]의 개발이 지연되면서 큰 손실을 입었고, 그 이후로 사업 재편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2016년 C시리즈의 과반 지분을 에어버스에 매각하였다. 자연히 에어버스 라인업에 편입된 C시리즈는 명칭을 [[A220]]으로 바꾸었으며, 에어버스의 마케팅 덕에 판매가 배로 늘었다. 2018년에는 구 드해빌랜드 캐나다의 유산인 [[드해빌랜드 캐나다 Dash 8-400|Dash 8(Q시리즈)]]을 Longview Aviation Capital에 매각하였다. Longview는 기종을 인수하면서 드해빌랜드 캐나다 상표권까지 인수해서 2019년 6월 바이킹 에어와는 별도로 드해빌랜드 캐나다를 부활시켰다. 한편 봉바르디에 인수 전 단종된 DHC-1~7 프롭기는 2006년에 권리가 Longview의 자회사인 바이킹 에어에 매각되었다. 2019년 6월에는 다시 [[봉바르디에 CRJ 700 시리즈|CRJ 700 시리즈]] 프로그램을 [[일본]] [[미쓰비시그룹|미쓰비시중공업]]에 [[https://www.mhi.com/news/story/190625.html|매각하기로 하였다]]. 미쓰비시는 CRJ가 [[2020년]] 단종된 후 자사의 리지널 젯 프로그램인 [[미쓰비시 MRJ 시리즈|SpaceJet]]에 구 봉바르디에의 사업거점과 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2019년 6월 25일, 미쓰비시가 5.5억 [[미국 달러]]와 약 2억달러의 부채를 떠안는 조건으로 CRJ 프로그램을 매입하는 최종 계약이 성립되었다. [[https://www.cbc.ca/news/business/bombardier-mitsubishi-1.5188779|뉴스]] 지나치게 야심찼던(...) [[미라벨 국제공항]]을 봉바르디에가 대형 기종의 생산 시설로 사용했다.[* 여객기 생산 시설 외에는 화물공항으로도 쓰이지만, 미라벨의 일부 화물터미널이 유지비 문제로 철거되어 생산 시설이 사실상 미라벨의 밥줄인 상태다(...).] CRJ 시리즈가 미쓰비시에 매각되고 단종된 후에는 [[A220]] 최종 조립 시설로 남게 되었다. 이외에 챌린저 시리즈는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오트 트뤼도 국제공항|몬트리올 트뤼도 공항]], 글로벌 익스프레스 시리즈는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생산 시설이 있으며, 자회사 리어젯은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에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0년 2월, 봉바르디에가 소유하고 있던 A220 사업의 나머지 지분마저 [[에어버스]]가 취득한다고 한다.[[https://www.cnbc.com/2020/02/13/airbus-to-buy-rest-of-bombardier-stake-in-a220-passenger-jet-program.html|#]] 이렇게 여객기 사업은 완전 중단했고 지금은 비즈니스젯에 매진한다. 코로나-19사태에도 불구하고 계속 주문이 들어오는 거의 유일한 항공기가 A220이기에 만약 봉바르디에가 A220 시리즈의 나머지 지분마저 2020년에 팔아넘기지만 않았더라도 지금처럼 회사가 파산하네 마네하는 상황까지 몰리지는 않았을것이란 관측들이 나오고있다. 하지만 비즈니스젯 사업마저 미국 텍스트론사에 매각하는것을 고려하면서 봉바르디에의 사세는 계속 암울해지고만 있다. 2021년 리어젯의 생산을 종료할 예정이다. 그나마 2021년 한 고객으로 부터 무려 5000억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키는데 성공하며 조금 숨통이 트인 상태가 되었다.[* 이 미상의 고객은 챌린저 350 3대, 글로벌 5500 5대 그리고 글로벌 7500 2대를 주문하였다. 아마도 프라이빗젯 항공사로 추정된다.] [include(틀:봄바르디에의 항공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