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봉건제 (문단 편집) === [[한국]] === 중국사의 봉건제는 이미 기원전에 끝났고 한국사 왕조들은 고대부터 중국의 [[군현제]]를 참조했기 때문에 한국사에서 중국식 봉건제는 도입되지 않았다. 다만 삼국시대에는 귀족들이 자체적인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는걸 암시하는 기록은 무척 많다. 고구려만 해도 멸망할 때 귀족들이 사람 몇만호를 이끌고 투항했다는 식의 기록이 나오는걸 보면 귀족들이 자체적인 세력을 가지고 있었던게 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히고, 구체적인 행정에 대한 기록이 없다시피 할 정도로 부족하기 때문에 정확한 실상은 알 수 없다. 한편 지방에 존재하는 군벌화 된 호족 세력은 고려 시대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신라 시대 말기의 몰락과 분열도 이 호족 세력들에 의한 것이다. 그 이후 통일된 고려는 그러한 호족들의 연합 세력으로 출발한 나라였기 때문에 각지의 호족들이 여전히 사병을 보유한채 [[문벌 귀족]]을 형성하여 중앙 정치도 장악하였고, [[음서]]를 통해 관료직도 상당수 세습되었기 때문에 명목상으로는 관료에게 주는 급여였던 [[전시과]] 역시 그 시작은 호족들이 가지고 있던 영지를 전시과로 설정한 것으로, 호족을 관료로 임명하며 그들에게 다시 그대로 그 영지를 전시과로 주는 식으로 운용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귀족들의 영지처럼 세습되었다. [[공음전]] 역시 이런 현상을 부추겼다. 그렇게 고려 시대 내내 지방 호족 군벌이 계속 존재하였다가, 결국 그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무신정권]]이 열리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