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봉하마을 (문단 편집) == 주변 시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봉하마을 약도.jpg|width=100%]]}}} || 봉하마을은 조용히 잘 정돈된 친환경마을이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김해시 자체가 난개발로 악명이 높은 곳이다 보니 산 하나만 넘어가도 [[난개발]]이 극심하고, 중소규모의 공장들이나 아파트들이 곳곳에 서로 뒤엉켜 있다. 김해시는 전국에서도 [[중소기업]]이 많기로 손에 꼽히는 도시로, 인근의 공업도시(창원, 부산, 거제 등)에 하청하는 소규모 공장이 굉장히 많다. 그나마 봉하마을은 마을 주변을 산들이 둘러싸고 있다 보니 마을에서 보이는 시야에는 공장이 없어서 크게 체감하기는 어려운 것이 위안. 과거엔 봉하마을에 들르는 관광객들은 거제나 남해 같은 관광지를 경유하여 잠깐 들르는 단체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생태문화공원이 만들어진 뒤 젊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대폭 늘었다. 김해, 창원 등의 도심에 있는 대부분의 공원이 도로를 끼고 있어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원은 별로 없지만, 봉하마을에 생태문화공원이나 잔디공원, 저수지 등이 정비되면서 풀밭에 돗자리를 깔고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폭 증가하였다.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705201333001|#]] 나름대로 김해시의 대표 관광지로 김해시청에서도 공식적으로 크게 홍보하는 곳이며 나름의 상점 및 관광거리가 있는 곳이다. 김해시청에서는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생가'''라는 별도의 카테고리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마을 주변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복원된 생가[*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당시에는 한국의 오래된 집들이 으레 그렇듯 현대식 건물로 개조된 상태였지만 이후 출생 당시의 [[초가집]] 형태로 복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억을 더듬어 옛날 집 구조도를 그렸고(그 그림이 집 앞에 있다) 그 구조를 따라 복원했다.]와 퇴임 후 1년여간 거주했던 사저가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안내센터와 경호관저가 있다. 사저는 2016년에 관람객에게 한시적으로 공개한 후 다시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2018년 5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아 방문객에게 개방하고 있다. [[http://presidenthouse.knowhow.or.kr/|노무현 전 대통령의 집]] 가기 며칠 전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가지 않으면 내부를 보기는 힘들다. 그 외에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 전시관, 대통령 묘역, [[봉화산(김해)|봉화산]], 화포천 습지가 있다. 대통령 묘역 우측에 넓은 잔디공원이 있는데 이곳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일인 매년 5월 23일에 추도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일 즈음인 매년 8월 마지막 토요일에 봉하음악회가 개최되고 있다. 참고로 두 행사는 모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에서 주최하는 것들이다. 봉하마을 인근에 위치한 [[봉화산(김해)|봉화산]] 안에는 대통령이 사망한 장소인 [[부엉이바위]][* 현재는 부엉이바위 앞에 철조망과 펜스를 쳐놓아서 부엉이바위 위는 살짝 보이는 정도로밖에 접근할 수 없으며 그나마도 펜스로 막혀있다보니 풀이 무성하게 자라 부엉이바위인지도 선뜻 알아보기 힘든 형태다.], 누워있는 고려시대 마애불, 그리고 정토원이란 [[절(불교)|사찰]]이 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 오르기 전 사찰 안에 모셔진 부모님의 위패[* 노 전 대통령은 종교가 없었으나, 부인 권양숙 여사는 불교 신자였다. 다른 가족들의 종교는 알려진 바가 없다.]에 마지막 하직인사를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들에게도 개방이 되어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위패도 있으니 한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다. [[봉화산(김해)|봉화산]] 정상은 일출이 잘 보이는 곳으로 매년 초 새해 일출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복잡하다. [[https://youtu.be/IzCF7QySwR0|새해일출 영상]] 화포천 습지생태공원은 박제된 동물들이나 식물들, 그림, 사진등이 전시되어 있고, 전망대의 쌍원경을 무료로 이용하여 화포천습지의 곳곳을 관찰할 수 있다. 예전에 화포천은 공장폐수로 오염되어 죽은 [[하천]]으로 여겨졌으나, 노 전 대통령이 귀향 후 지지자들 및 주민들과 함께 직접 쓰레기를 치우며 정화에 힘쓴 결과 지금은 [[국토교통부]](선정 당시 국토해양부)로부터 '아름다운 하천 100선' 에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하천으로 탈바꿈하였다. 국내에선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황새]]가 [[일본]] [[효고현]] 토요오카시(豊岡市)에서 건너와 화포천에 정착하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암컷황새는 봉하마을의 앞문자인 '봉'자를 따와 '봉순이'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5&aid=0000288165|참조]] [[주민]]의 대부분은 단감 농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영읍은 진영단감이라는 이름이 있을 만큼 유명한 단감 생산지 중 하나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향 당시 친환경농법으로 추진하였다는 '봉하[[오리]]쌀'과 '봉하[[우렁이]]쌀'을 재배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 오리쌀은 [[이명박]]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선물 당시에는 현직이었다.)에게 선물로 배송되기도 하였다. 이 쌀은 노무현의 지지자들이 설립한 [[http://www.bongha.net/main/index.php|영농법인 봉하마을]][* 전술한 대로 2018년 초까지 [[김정호(1960)|김정호]] 전 비서관이 대표이사로 있었다.]에서 판매한다. 이단체는 봉하마을의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여러 식품을 판매하는데 쌀 이외에도 봉하쌀로 제조된 '봉하쌀[[막걸리]]'도 판다.[* 일반적인 탁주와는 다르게 텁텁하게 넘어가지 않고 목넘김이 깔끔하며, 봉하쌀막걸리만의 특유한 단맛이 특징이다. 단점으로는 일반적인 막걸리보다 두배이상 비싸며, 특유의 단맛은 아스파탐을 넣은 것.] 바보주막의 대표 막걸리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찰보리로 만들었다는 '봉하마을에서 만든 [[찰보리빵]](봉하빵)' 도 생산하는데 현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가 매입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철엔 봉하쌀을 가공하여 즉석판매하는 봉하쌀 [[아이스크림]]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봉하마을에서 20~30분 거리에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나 김해 와인동굴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한 사람들은 봉하마을 관광을 경유하여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월요일에는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 전시관(노무현 기념관)과 노무현 사저가 휴관하므로, 방문시 참고할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