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남자 (문단 편집) == 현실에서의 부남자 == 부녀자에 비해 그 수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 동인계에서는 '''저주받은''' 존재로 취급받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부남자라는 것을 밝히고 동인계'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적을 뿐 숨어서 BL을 좋아하는 사람들 까지 모두 추리면 그렇게까지 저주받은 수준은 아니다. 웬만해서는 남자가 BL을 좋아한다는 취향을 쉽게 밝히기 어려우니 그 음지 문화에서마저도 음지의 위치에 있는 입장이다. 동인계에 활동하면서도 남자임을 밝히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여성향을 좋아하는 남자라는 점'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까봐 어지간해서는 정체를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온리전]] 등에 직접 작품을 내거나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부녀자들이 이들을 [[여답돼|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경우도 있어서 동인 행사에 직접 갈 경우 일단 얼굴에 철판을 깔아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실제로 몇몇 서브컬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코믹월드에서 19금 동인지 등 BL 매체를 구입할 때 파는 사람이 본인을 뚫어져라 바라봐서 민망했다는 식의 부남자의 회고가 심심찮게 올라오기도 한다. 사실 여성향 온리전/배포전에 갈 경우, 수백 명의 부녀자들 사이에서 홀로 남자인 그 소외감과 당혹감은 경험자 외에는 모른다. 초보자들은 모자, 헤드폰, 후드티 등으로 안면 위장 또는 은폐를 시도하기도 한다고. 이렇게 위장을 시도하면 더 튄다. 상당수 온리전들은 입장 시 신분증 확인을 하기 때문에 [[여장]]을 하여 여성으로 [[패싱]]이 된다 해도 소용이 없고 더 큰 오해를 살 수 있다. 여성향 온리전이라고 해도 몇십 에서 몇 백명 정도는 남성 참관객이 있는 경우가 꽤 있으니,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편이 가장 존재감을 지우기에 용이하다. 하지만 부남자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자연스럽게 다닐 수 있게 되기도 한다. 해당 동인계 쪽에 여자 지인이라도 있으면 그들과 함께 온리전에 들어가 오해없이 즐기거나 대리구매를 부탁해볼 수 있지만, 그마저도 없으면 힘들다. 그래도 요즘은 이쪽 남자들 비율도 크게 늘어나 참여 자체를 금지하는 행사는 거의 없다.--어째서-- 대신 창피함은 참여자의 몫.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