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룬디 (문단 편집) == 정치 == [include(틀:동아프리카의 정치)]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체제의 국가로 [[피에르 은쿠룬지자]]가 2005년부터 2020년 까지 철권통치를 이어나갔다. 사실 은쿠룬지자는 [[아돌프 히틀러|합법적인 민주적 선거에 의해 당선되었고]] 집권 초기에는 무너진 부룬디 사회를 통합해나가는 나름 긍정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그러나 2010년 선거에서 불법적인 선거조작을 일삼았고 게다가 정치깡패들의 '''수류탄 테러'''로 반대파들이 사망하면서 은쿠룬지자는 본격적인 독재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2015년 4월 26일, 은쿠룬지자가 대통령 선거 3선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부룬디 민중들의 불만은 폭발했고 전국에 걸쳐 광범위한 반정부 시위로 촉발되었다. 그러자 은쿠룬지자는 공권력을 동원해 '''수천 명의 시민들을 학살하거나 구금-고문해버리는''' 가혹한 조치로 진압해버렸다. 은쿠룬지자의 독재로 인해 수만 명의 부룬디 국민들이 정치적 탄압을 피해 해외로 망명해버렸으며[* 오죽하면 같은 독재자인 [[폴 카가메]]가 지배하던 [[르완다]]로까지 이민 갈 정도였다.] 국제사회의 제재조치까지 겹쳐 부룬디의 경제는 나락으로 치닫게 되었다. 그 와중에 은쿠룬지자는 부룬디 1위의 부자로 등극하는 등 자신의 배만 불리는데 힘썼다. 은쿠룬지자는 2018년 개헌을 감행했는데 대통령 임기를 7년으로 늘리고 재선까지만 가능하도록 개헌했다. 다만 여기서 자신에 대해서는 예외 조항으로 '''2034년까지 대통령에 재임할 수 있도록''' 바꿔놓았다. 게다가 대통령에서 퇴임하게 되면 거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해버렸다. 심지어 인터넷 상에서 [[https://news.joins.com/article/23423549|자신의 사진에 낙서한 여학생을 국가원수모독 혐의로 구금시키는 등]] 권위주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너리하게도 이 독재자의 원래 직업은 [[목사]] 겸 축구선수였다. 대통령이 된 뒤에도 축구를 매우 좋아해서 지방 순시 때마다 관료들과 같이 축구를 했는데 [[군대스리가|본인은 언제나 스트라이커로 뛰었다고 한다]].] 은쿠룬지자는 2020년, 국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자 도저히 권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을 그만두고 대신 '''애국심의 최고 지도자'''라는 새로운 직책을 신설해 자신이 대통령에서 퇴임한 뒤에도 영향력을 유지하려 하였으나 돌연 심장마비로 인해 급사하면서[* 은쿠룬지자의 영부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치료받고 있었기에 코로나에 확진되어 사망한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부룬디의 열악한 의료 시설과 환경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같었으면 사망하지 않았을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것이다.] 무주공산이 되었다. 은쿠룬지자 사망이후 치러진 대선에서 여당의 은다이시미예 후보가 당선되어 대통령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