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룬디 (문단 편집) == 여행 ==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부줌부라 공항 혹은 육상 국경에서 도착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할 수 있다. 부룬디는 1993년부터 2005년까지 장기간에 이어진 내전으로 피폐해진데다 여전히 극심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나라이며 이로 인해 아프리카 지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가 되었다. 치안 부재에 물자 부족이 극심한 지역이므로 여행하는데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05년에 평화 협정이 조인되고 내전이 종식되었지만 내전 당시 전쟁을 치렀던 군인들을 해산시키면서 뭘 해줄 수가 없어서 그냥 여비만 쥐어주고 고향에 돌아가라고 보내버렸는데, 당연히 먹고살 길이 없는 전역병들은 '''무기를 그대로 가지고''' 강도단이 되어 시장 근처에서 출몰하고 있으며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과 총격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아프리카에서 위험한 국가를 뽑으라 하면 [[차드]], [[콩고민주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리비아]], [[나이지리아]], [[남수단]], [[소말리아]] 등과 손을 얹을 정도로 매우 위험한 국가들 중 하나일 정도. 부룬디의 이웃 아프리카 나라들인 르완다와 탄자니아는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지만, 이 나라는 극도로 열악한 인프라와 치안 때문에 정상적인 관광이 불가능하다. 거기에 내전 당시 민간인 학살 등 전쟁 범죄를 벌였던 크고 작은 여러 인사들이 아직도 높은 자리에 남아있거나 처벌받지 않는 등 과거사 청산도 이뤄지지 못해 사회가 굉장히 혼란스럽다.[* 이는 부룬디와 똑같이 후투족과 투치족 사이에 내전을 겪었던 윗나라 르완다가 내전 당시 학살 등 전쟁 범죄 혐의에 개입했던 전직 인사들을 처벌하고 빠르게 국가를 안정시킨 것과 대비된다. 다만 르완다 역시 1994년 르완다 학살 당시 학살에 참여한 다른 나머지 민간인 가담자들을 다 처벌할 수 없어서 이들 민간인 가담자에 대해서는 용서를 배풀었다.] 현재 한국 외교부에선 [[부줌부라]]를 제외한 전 지역을 '''출국권고'''로 정해놓았고, [[호주]] 외무부에서는 전 지역을 여행금지지역으로 설정해놓은 상태이다. [[https://smartraveller.gov.au/Countries/africa/east/Pages/burundi.aspx|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