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틀렉 (문단 편집) == 비공식적으로 만들어진 음반 == 가수나 음반 회사의 허가 없이 불법 복사되어 발매된 [[음반]]을 뜻한다. 80년대 우리나라에서 [[LP]]를 사서 음악을 듣던 사람이라면 단색으로 조악하게 인쇄된 커버의 불법 복사판, 소위 '빽판'이라 불리는 [[LP]]를 많이 보았을 텐데 이것도 부틀렉에 속한다. 부틀렉이라는 말이 생소해서 그렇지 [[빽판]]과 [[빽시디]] 모두 부틀렉인 셈. 이렇게 보면 돈을 벌기 위해 불법 복사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재는 상업적 목적과는 많이 떨어졌다. 80년대 빽판도 복사해서 팔아 상업적 이익을 얻기 위한 목적도 있었으나, 심의와 검열이 강한 당시로써는 금지되어 발매되지 못하는 음반, 검열로 일부 트랙이 삭제되어 완전하게 라이센스로 발매되지 못하는 음반들을 국내 팬들이 금지곡 없이 제대로 듣게 해주는 통로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부분도 나중에는 금지곡없이 정식 라이센스로 발매되는 음반들까지 무분별하게 빽판으로 발매됨으로써 약간 변질된 부분도 생기게 되었다). 상업적 이익과 많이 떨어진 현재는 일반 대중 음악계에서는 거의 사라지고 마니아들이 즐기는 음악에서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요즘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기존의 앨범을 복사한 부틀렉이 아닌, 팬들만의 완전히 새로운 앨범이 거래되고 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기존의 정품 만화의 캐릭터와 세계관(기존의 정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이용해서 자신들만의 완전히 새로운 내용의 동인지(부틀렉)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더 이상 불법 복사가 아닌, 만화계의 2차 창작과 비슷한 활동이 되었다. 정식 라이브 앨범으로 발매되지 않은 라이브 공연의 경우 팬들이 몰래 녹음해놓은 음원을 발매하기도 하는데, 이런 부틀렉의 경우 아래에서 설명. 이외에도 정식 발매 버전이 아닌 아웃테이크나 데모 버전이 들어가 있는 음반 역시 부틀렉이라고 한다. 일례로 [[비틀즈]] 같은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밴드들은 엄청난 양의 부틀렉이 이미 나와있다. 부틀렉이 활발한 밴드로는 [[그레이트풀 데드]]가 있다. 인터넷 부틀렉 유포도 밴드 팬덤인 데드헤즈가 최초. 원래부터 열광적인 팬덤 때문에 2,3번 의미의 부틀렉이 활발한 밴드였는데, 이들이 인터넷에서 활동하면서 그대로 넘어왔다고 한다. 불법이라는 점 때문인지 [[해적판]] 전체를 싸잡아서 부틀렉이라고 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