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미관계 (문단 편집) == 특징 == 대체적으로 미북관계의 위기가 올 때마다 미국이 투 트랙(Two-Track)을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투 트랙은 양면전략을 의미하며 채찍과 당근, 대화와 전투를 동시에 적용한다는 뜻이다. 1994년 북핵 위기때 [[지미 카터]]가 [[김일성]]을 만나는 것도 대표적인 예이며, 2016년 쿠알라룸푸르에서의 비공식 회동도 그러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6자회담]]도 교착 상태고 미국과 정식으로 수교하는 게 매일 미제에게 죽음을!을 외치고는 있지만 북한의 입장에선 상당히 절실한 일이긴 하다. 실제로도 북한은 안보 문제를 생각하면 미국과의 관계개선이 절실한 실정이기도 하다. 더욱이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된 지금의 상황에서 북한이 그나마 유일하게 외교정상화를 통해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국가가 미국이기 때문이다. [[유럽연합]]이나 [[영국]]의 경우 서방 국가들 중에서는 그나마 북한과 원만한 외교 관계를 가지고 있는 편이나, 인권과 핵문제라는 걸림돌이 있으며, 유럽이 아시아 문제에 적극적이지도 않다. [[일본]]과는 납치사건과 핵문제 때문에 정상화가 어렵다. [[한국]]과의 관계는 양국의 직접적인 이익과 관련된 부분이 매우 많기에 가장 어려운 사이이다. 사실 미국도 마찬가지로 북핵과 인권 문제가 걸려 있으나 제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인권 문제는 잠시 접어두고 핵무기 문제를 우선 해결하자는 취지로 접근하여 회담이 성립된 모습을 보인다. 2018년 6월 초 기준으로 내용을 갱신하자면,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북한을 봐주는 배후국이라 관계가 끊어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보이고, 일본과는 오히려 일본쪽에서 내부 정치때문에 북한과의 대결 구도를 원하는지라 개선이 불가능하고, 러시아는 유럽과 미국의 제재로 관계 개선이 더 진전 된다고 해도 북한이 누릴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좁다. 유럽쪽은 이란, IS, 러시아, 터키만으로도 힘든데 브렉시트로 대표되는 결속력 문제까지 연달아 불거져 북한에 대해서는 유엔 제재만 유지 하고 크게 관심을 두지 못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가 러시아보다 중국을 위협으로 느끼기 때문에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여 중국의 영향력을 떨어뜨리려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2018년에 들어서 새로이 생긴 미북관계의 특징은 바로 [[남북한관계]]와 연계된다는 점이다. 또한 미북관계는 [[북중관계]]와도 동시적으로 연계된다. 북한은 [[대한민국]] 및 [[미국]]과의 회담 이후 [[중국]]을 방문하여 조언을 얻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다만 미국과 대한민국에서는 중국이 끼어드는 것 자체를 불쾌하게 여기는 상황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3대로 이어지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정권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반미#s-4.2|반미]] 프로파간다가 북한 국민들에게는 깊이 뿌리 박혀 있다. 물론 위대한 지도자동지의 교시라면 죽고사는 북한 세뇌상 관계적대관계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늘 그렇듯이 바꿀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