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미관계 (문단 편집) ==== 2019년 [[2019년 미북정상회담|두 번째 미북정상회담]] ==== 2019년 1월 1일 [[김정은]]의 신년사에서 미북관계에 안정화를 요구하며, 자칭 비핵화에 상응되는 조치를 간접적으로 요구했다. 1월 4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이 조만간 미북정상회담이 다시 열릴 것이라고 말하였다. 1월 5일 조성길 주이탈리아 북한대사대리가 잠적하였으며 미국 망명을 요청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번 망명설이 미북관계에 어떤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평이 여러 나왔다. 1월 6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북한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상하고 있으며 아마 아주 머지않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최 장소에 대해 외교 전문가들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미국 하와이,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뽑았다고 한다. 이들 국가 중 [[베트남]]이 회담 장소 유치에 가장 호응하고 있는 추세이다. 1월 7일 김정은은 철로를 이용하여 방중하였다. 방문 기간은 1월 7일부터 10일이라고 밝혔으며 제2차 미북정상회담 전 중국을 방문하는 제4차 방중이 된다. 이로서 제1차 [[미북정상회담]]의 상황과 비슷하게 전개되었다. 1월 8일 미국은 이집트, 캄보디아, 미얀마 등 북한과 협력중인 국가들에 원조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8998744|#]] 제2차 미북정상회담이 임박한 만큼 여러 후보지가 계속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후보지에서 [[몽골]]을 제외하였다고 한다. 이와중에 베트남 다낭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01&aid=0010566918|한다.]]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김영철(북한)|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미국 뉴욕에 방문하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접견하고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하였다. 김영철이 대동한 북측 인사들은 [[김혁철]], [[최강일]], [[박철]], [[김성혜]]였다. 김영철이 트럼프를 접견했을 때 대북제재의 즉각적 해제를 요구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밝혔다. 또한 이번 방미에서 전 스페인 대사였던 [[김혁철]]이 대미특별대표로 다시 등장하며 그의 입지와 존재가 부상하게 되었다. 김영철의 방미 이후 1월 19일부터 22일 동안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남미북간 협의가 진행되었다. 학홀름순드 콘퍼런스 안에서 대한민국측에서는 [[이도훈]] 본부장이, 북측에서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그리고 미측에서는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참석하였다. 1월 31일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미북정상회담의 개최지 및 날짜를 2월 5일에 발표한다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02/2019020200595.html|밝혔다.]] 개최지는 베트남 다낭이나 하노이 둘 중 한 곳으로 확정된 것 같다. CNN 기자의 다낭에 관련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말끝을 흐린 것을 봐서는 다낭이 유력하다는 평도 있다. 2월 2일, 국회 정보위에 따르면 제2차 미북정상회담 공동선언문 조항이 조율되고 있다고 한다. 2월 4일에는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김혁철 대미특별대표와 [[판문점]]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였으나 2월 6일부터 8일까지 [[평양]]에서 회동을 가졌다. 2월 말 27~28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9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다. 그러나 양 정상이 합의문을 조율하는데 불발함으로서 회담은 결렬되었다. 합의문 도출 실패 이후 북한은 다시 강경 대미 기조를 보이고 있으며, [[최선희]] 외무성 부상 및 대외 기관지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미국에 드려내고 있는 중이다. 이에 미국은 대북제재망을 더욱 강화하며 북한과 거래하는 모든 기업을 제재망에 올리고 있다. 3월 10일에는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가 열렸는데 이례적으로 김정은이 선거구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대신 새로이 [[최선희]], [[김여정]]과 [[리용호]]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미북정상회담 이후 북한 수행단 중 [[김혁철]]이 명단에 올라오지 않은 점도 포착되었다. 3월 22일에는 북한이 일방적으로 개성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하며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비난 및 힐책하였다. 그러자 3월 23일 제2차 하노이 미북정상회담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던 트럼프가 대북 추가제재를 철회하였다. [[파일:남미북정상회동.jpg|width=80%]] 6월 30일 대한민국 판문점에서 [[남미북정상회동]]이 열려 미북간 협상이 재개되는 듯 싶었으나, 북한은 연이은 미사일도발과 트래쉬 토킹을 통해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 이에맞서 미국은 북한의 블러핑을 틀어막기 위한 한일 핵무장이라는 초강수를 던진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57&aid=0001380558&sid1=104&backUrl=%2FtvMainNews.nhn%3Fpage%3D1&light=off|#]] 그러다가 7개월만에 10월 4일과 5일에 걸쳐서 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에서 미북간 실무협상이 진행되었으며,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 [[스티븐 비건]]의 카운트파트로 모습을 드려냈다. 그러나 두번의 만남에서도 미북 실무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였다. 회담과는 별개로 2019년 8월 6일, [[미국 정부]]는 자국의 사증 면제 프로그램인 [[ESTA]] 발급 제한 대상 중 하나로 '''2011년 3월 1일 이후 북한을 방문한 사람'''을 추가했다. 2019년 12월이 되고 연말이 다가오자 북한은 [[박정천]] 총참모장, [[리수용]] 당 국제부장,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 외무성 고문, [[김영철(북한)|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장, 국무위원회 및 외무성 대변인의 담화를 이용하여 미국을 연일 압박중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서해위성발사장]]을 복구하고 ICBM 엔진 실험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국도 질세라 12월 11일에 유엔 안보리를 소집할 계획이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명의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중이다. 12월 15일에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한국을 방문하였고 북한에게 회담을 요청하였지만 북한이 비건을 바람맞혔다. 최근 미국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을 하였고 북한은 이에 대한 불쾌감을 외무성 대변인 담화로 다시 드려냈다. 2019년이 끝나감에 따라 북한이 연말 도발을 할지 안할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