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원 (문단 편집) == 개요 == || [youtube(rwzixYxnQWM, start=69)] || || 북원의 역사 (1:09부터). || [[1368년]] [[명나라]]의 태조 홍무제 [[홍무제|주원장]]이 대도를 점령한 이후 중원 정복을 완수함에 따라 [[원나라]]의 제11대 황제인 혜종 [[토곤 테무르|토곤 테무르 카안]]이 북쪽으로 도주한 후 [[몽골 고원]]에서 지속된 정치체로, 주로 [[내몽골]]과 북만주가 중심이었으며, 일시적으로 중국 일부를 재점령하거나 외몽골에 들어가 외몽골 동부 지역과 부랴트까지 장악하기도 했다. '북원'의 범주를 토구스 테무르 카안이 시해당한 [[1388년]]까지로 설정하느냐, 아니면 이후 내몽골 제부가 청나라에 복속하기 전까지의 몽골 정권까지를 모두 북원으로 보느냐에 대해 여전히 논란이 있다.[* 권용철(2021), <원대 말기~北元의 重臣 카라장(哈剌章) 小考>, 《史叢》 104.] 전자라면 원나라의 직계 후손으로서 20여 년간 존재했다는 의미이고, 후자라면 250여 년간 존재한 수많은 몽골계 세력을 통틀어 보는 것이다. [[원나라]]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1368년]]~1388년의 북원은 1388년 제3대 [[천원제]] 토구스 테무르 카안때 부이르 누르[* 현재의 [[내몽골]] 북동부 후룬부이르]에서 남옥이 이끄는 [[명나라]]의 15만 대군에게 습격을 당했고, 결국 [[카라코룸]]으로 탈출하다가 툴 강 근처에서 [[예수데르]]에게 시해당했다. 예수데르는 과거 세조 [[쿠빌라이 칸]]과 툴루이 내전을 벌였던 [[아리크부카]]의 후손으로, 124년만에 [[쿠빌라이 칸]]의 황통을 무너뜨리고, 원나라의 황제 지위를 포기한 후, [[조리그투 칸|조릭투 카안]]으로 즉위함으로써 대칸으로서의 지위를 되찾았다. 북원의 멸망 이후 몽골은 차하르, 할하, 투메드 [[우량카이족|우량하이]] 등을 중심으로 한 6부족 연맹 단위로 재편되었고, 이들 부족들이 서로 투닥거리며 통일되기도 하고, 간간히 명나라를 침공해 세종 [[가정제]]때의 '''[[경술의 변]]'''과 같은 사건을 일으켜 위세를 떨치다가 청초 만주 정권에 순차적으로 복속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