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적 (문단 편집) === [[중국사]] === 원래 적(狄)의 의미는 [[은나라|은]](=[[상나라|상(商)]])대에 나타났던 [[귀방]](鬼方) 또는 원 [[튀르크]]계 민족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나중에는 의미가 확대되어서 [[중원]] 북쪽에 사는 비[[한족]] 민족을 통칭하는 표현으로 변해갔으며, 시대에 따라 [[흉노족]], [[오환족]], [[선비족]], [[돌궐|돌궐족]], [[위구르족]], [[거란족]], [[몽골족]] 등을 지칭하게 되었다. 또 나중에는 [[서융|융족]]과의 구분이 점점 흐릿해져서 융적으로 통칭하기도 하였다.[* 돌궐, 위구르는 북적이었다가 [[중국 대륙]] 서쪽으로 이동한다.] [[춘추시대]] 때엔 [[산서성]]에 거주했는데 [[병주]](幷州)나 [[타이항산|태행산]](太行山, [[산서성]]과 [[하북]]의 경계를 나누는 [[태행 산맥]]) 인근은 기원전 6~500년까지만 해도 사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 이를 당대의 패자 [[진(춘추오패)|진나라]]가 융적을 몰아내 중원의 영역으로 편입시킨 것. 춘추시대 중기에는 [[위(춘추전국시대)|위(衛)]]가 북적에게 [[멸망]]당해서 [[제(춘추전국시대)|제나라]]가 다른 국가들을 이끌고 북적을 공격한 적도 있다. 이들 중 북쪽으로 쫒겨나거나 동화되지 못한 갈래가 나중에 [[중산(춘추전국시대)|중산국]]을 구성하는 무리가 된다. [[전국시대]]부터 [[중국 문명]]과 접촉한 [[흉노]]는 초기에는 북적과는 다른 집단으로 인식되어 호인(胡人)으로 지칭되었다가 한족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상고시대 북적이 사라지게 되고 나서부터는 북적과 호인이 혼용되어 오랑캐라는 명칭이 탄생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