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패 (문단 편집) == 현황 == 이런저런 논란이 많지만 FC 서울은 현재 인구 천만의 거대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면서 군림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라는 제2 구단이 창단되기까지 11년이 걸렸고 창단된지 7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K리그2]]에서 올라오지 못하는 구단인 만큼 아직 현실적 위협으로는 떠오르지 않는다. 1000만 시장을 10년 동안 독차지한 결과 이들은 어느 정도 서울에 연고를 정착하는 데 성공했다. FC 서울의 성적이 201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계속 곤두박질치며 이젠 K리그의 평범한 중위권 구단으로 전락한 만큼 이전만큼의 절대악 이미지는 많이 희석된 편이다. 몰론 2000년대에는 사실상 혼자 욕먹는 포지션을 담당했던 팀이기에 여전히 FC 서울의 이미지가 다른 팀들에게 긍정적이지는 못하다. 북패라는 멸칭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의미가 희석되고 마치 흑인들이 N Word를 즐겨쓰는 것처럼 오히려 서울 팬들이 거꾸로 이 멸칭을 즐겨쓰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이는 [[FC 서울 갤러리]]부터 시작되어 [[FCSEOULITE]]로 이어진 서울 팬 커뮤니티 역사에 겹쳐 [[에펨코리아 국내축구 게시판]] 같은 특유의 디씨감성의 커뮤니티가 국내 축구 팬덤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른 점이 큰 영향을 주었는데, 특히 FCSEOULITE의 경우 북패라는 단어만 쓰지 못할 뿐 사실상 '북두어'라고 일컫는 수많은 파생된 북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즐겨쓴다. 예를 들어 FC 서울의 프런트는 '''북런트''', 추천 버튼은 '''북념추''', 포인트 이름이 '''북뽕''', 맛집 추천하는 글쓰기 탭 이름이 '''북슐랭가이드''' 같은 것들이다. 2022년 출시한 FC 서울 맥주는 아예 팬들끼리도 '''북맥'''이라고 호칭을 정해서 부른다. 심지어 서울 프런트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사람들의 모임을 자기들끼리 '''탈북자'''(...)라고 부를 정도로 북패라는 멸칭은 서울팬들을 넘어서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사실상 보편화된 수준이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가 [[롯데 자이언츠]]인데, 이쪽도 [[꼴데]]가 멸칭으로 시작된 단어였지만 이제는 아예 롯데 팬들이 야구를 너무 못하는 자신들의 신세를 한탄한 건지 꼴데라는 말을 즐겨쓰는 것도 모자라 자신들의 프런트를 '''꼴런트'''라고 부르고, 선수 이름 앞에 꼴을 붙이는 등 (예를 들면 [[안치홍|꼴치홍]]이라던가...) 셀프 디스를 즐기고 있다. 여기에 [[샤다라빠]]의 롯데 자이언츠 만화는 아예 제목부터 대 놓고 [[꼴데툰]]. 문제는 여기는 야구단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롯데리아]], [[롯데마트]], [[롯데월드]] 등까지도 꼴데리아, 꼴데마트, 꼴데월드 등으로 불리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로 기업 이미지로 굳어져 버렸다는 것이다. 이는 수원 삼성의 개랑 또한 마찬가지.] 2020년대 이후 FC 서울 팬들의 어그로 수치를 높이는 멸칭은 북패가 아니라 '''서울 FC'''이다. 서울 FC로 정말 맘먹고 긁을 경우 '''"차라리 북패라고 불러라"'''는 반응이 나온다.(...) 재미있는 사실이지만, 구글에 북패를 검색하면 FC 서울 구단의 경기 결과와 팀 정보가 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