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이탈주민 (문단 편집) === 타국의 북한 측 시설 관련 주의사항 === * 타국에 무사히 도착했어도 조심해야 할 요소가 있다. 바로 해당 국가에 위치하는 '''북한과 밀접하게 관련된 시설들'''이다. 이는 서방 국가에도 해당한다. 이에 해당하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북한의 치외법권 지대[* 북한 [[대사관]], 영사관, 공사관, 대표부]: 여기는 북한 인사가 자주 드나드는 곳이고, 보위부 또한 이 곳에 나타날 수 있기에 탈북민들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주로 외교관 직원의 탈북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이다.] * 친북, 종북 단체 관련 시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국제고려인통일연합회, 조선우호협회 등]: 조총련의 경우 일본 내의 북한과 매우 밀접한 단체이며, 동시에 탈북자에게도 매우 적대적인 조직[* 실제로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재일교포 출신 탈북자들을 지원하려고 하자 강하게 반발한 적이 있었다.]이므로 탈북민에게 안전하지 않다. 만약 길을 잘못 들어 조총련, 조선학교 주변에 다다르게 됐다면 근처에 있는 [[일본 경찰|경찰관]][* 조총련과 조선학교가 여러 이유로 말썽이 많다보니 경찰관들이 파견 나와 주둔하고 있거나 순찰을 돌고 있는 경우가 많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도움을 요청하면 주변 파출소, 역, 대로 등 안전한 곳으로 에스코트한 후 가야 할 길을 알려줄 것이다. * 그 외에 해외 주재 [[북한식당]], [[조선학교]], 일본의 [[조선대학교(일본)|조선대학교]], 공사장, 공장 등 북한과 밀접한 장소: 일단 해외 북한식당의 경우는 북한 정부가 관할하는 시설이니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조선학교는 엄연히 조총련 관할 하에 있는 시설이며 동시에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외화벌이용으로 북한이 해외에 개설한 [[북한식당]]도 원칙적으로는 위험한데, 모란봉 클럽에 출연했던 탈북자 이유미 씨가 고향 음식이 그리워서 해외여행을 갔을 때 북한 식당에 방문했다는 일화를 얘기한 적이 있다. 여기서 그 직원에게 "'''탈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는 매우 간 큰 질문까지 했다고 하는데, 다행이 분위기는 그닥 나쁘지 않았고 서비스가 괜찮아 팁을 주고 나왔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sbdEi4xFy3E|#]] 단, 북한 대사관이 없는 국가[* [[대한민국]],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이다.]에 있는 공사장과 공장은 북한 노동자들이 거의 없으므로 제외한다. 만일 우방국의 공장에 보위부원 혹은 북한 노동자가 있다면 경찰 혹은 해당 사장에 즉시 고발하는 것이 좋다.[* 예로 사장이 외국인 노동자를 장시간 부려먹으면서 갑질한 사례가 있었고 그 외국인 노동자는 버티다 못해 국외로 떠났다. 이후 조사 결과 그 외국인 노동자는 '''테러리스트'''로 드러났다.] 불법 체류자면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장소들은 탈북민이 접근하면 당연히 북송될 가능성이 높은 장소이고, [[고상문 납북 사건]]처럼 탈북자가 아닌 한국인조차 납북된 사례가 있으므로 한국인이 북한으로 북송될 위험성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우므로 탈북자는 물론 한국인도 절대로 접근하면 안 된다. * 위의 북한 관련 시설물은 중국과 구소련 국가들, 동유럽[* 우크라이나는 도네츠크와 루간스크를 인정한 북한과 단교했으므로 제외한다. 그리고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은 [[동유럽]] 국가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유럽연합|EU]],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소속인 데다 특히 [[에스토니아]], [[폴란드]]에는 [[해외 주둔 미군|미군 기지]], [[해외 주둔 영국군|영국군 기지]]까지 있다. 덧붙여 에스토니아와 우크라이나는 아예 북한을 나라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현재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쟁]] 중이라 방문할 수 없지만, 향후 전쟁이 끝나고 나라가 안정화되면 방문할 수 있다. 다만, 전쟁이 끝나더라도 러시아 점령지나 친러 미승인국이 남아있게 된다면 그 지역은 여행금지가 풀리더라도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등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하고, [[독일]]이나 [[스웨덴]],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도 조심해야 한다. * 일본과 독일, 홍콩[* 특이한 건 탈북민이 보위부의 납치를 피하기 위해 구룡성채로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은 실제로 냉전 시기에 한국인들이 북한으로 납치되던 주된 루트로 꼽혔다. 일본 경찰과 정보기관들에서 지속적으로 조총련과 북한 공작원들로 구성된 활동 조직들을 소탕해 왔다. 독일도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슈타지가 해체되고 베를린과 구동독 지역에 깔려 있던 북한 공작망이 붕괴되어 현재는 일본과 독일에서는 북한 관련 단체나 기관을 굳이 제발로 찾아가는 게 아닌 한 납북당할 걱정은 없다. *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경우도 중립국 특성상 북한에 중립적이고 여러 국제 기구들이 위치해 있다 보니 북한 관련 시설물이나 북한인들이 꽤 있다. 다만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도 치안이 좋은 국가들이고 경찰과 정보 기관들에서 북한 공작원들이 함부로 활동하지 못하도록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제발로 북한 관련 단체나 기관을 찾아가는 게 아닌 한 위험할 일은 없다. 세르비아 같은 경우 중국이나 러시아랑 친하지만 북한하고는 예전과 달리 사이가 많이 험악해졌기 때문에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다를게 없다. * 아시아에서는 대만이나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가 북한 외교공관이 없는 나라들이며 북한인도 상주하지 않는다. 유엔 북한대사가 파견된 미국 [[뉴욕시|뉴욕]]에조차도 소수의 북한인들이 수행원 및 감시역으로 상주하는데 이들 나라들은 대북제재로 북한과 외교관계가 파탄나서 북한인이 전원 철수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북한 무비자도 파기했으며 [[싱가포르항공]]의 북한 영공 통과도 금지했다. 말레이시아 역시 김정남 암살사건 이후 북한과 단교를 선언하고 북한 대사관을 내쫓았으며 북한인들의 입국도 금지했다. * 만약 숙소 근처에 북한 관련 시설이 있으면 그곳은 이용하지 말고, [[외교공관/대한민국의 재외 외교공관 목록|대한민국 대사관]]을 택시 등을 통해 방문해야 할 시 남한 사람임을 강조해서 실수로 북한 대사관에 내리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앞서 언급된 [[고상문 납북 사건]]도 택시기사가 남한과 북한을 구분하지 못해 그를 북한 대사관에 내려준 것이 원인이었다.] 또한 일부 북한 관련 시설은 바로 역 앞[* 예시로 독일의 경우 역 바로 남쪽에 독일 주재 북한 대사관이 있는 [[모렌슈트라세역]], 일본의 경우 [[조선학교]]와 매우 인접한 [[아쿠라가와역]], [[나다역]] 등이 있다. 일본의 조선대학교의 경우 오다이라시에 있다.]에 있는데 이 경우에는 그 역에서 승하차를 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 현재 [[북한]]과 단독 수교국인 [[쿠바]], [[시리아]]는 절대로 방문해서는 안 되는 국가이다. 이들 두 국가 모두 대한민국과는 외교관계가 없으며 대한민국 대사관도 없다. 대신 '''북한대사관'''만 있고 정치적으로 모두 친북 성향 국가이니만큼 북한이탈주민들이 방문해서는 안 되는 국가들이다. 특히 [[시리아]]와 인접한 [[튀르키예]] 동남부권 지역들을 방문할 경우 절대 주의가 필요하며 '''절대로 시리아 국경지대를 넘어가서도 안 된다.''' 어차피 시리아는 현재 대한민국 외교부가 지정한 '''여행 및 방문금지 국가'''로 지정되었기에 순수 한국인들도 절대로 가서는 안 되는 곳이다. * [[튀르키예]] 동남부권 및 시리아 국경 접경 지역[* 예를 들어, 이스켄데룬, 가지안테프, 샤늘르우르파, 디야르바카르 지역이 있다.]과 [[그리스]]를 여행할 때 특히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등을 월경할 경우 조심해야 한다.''' 그리스는 현재 남한 단독 수교국이나 이들 세 국가는 원래 북한 단독 수교국이었다가 현재는 남한과도 외교관계를 맺었지만 북한 대사관 등이 있으므로 주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