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당구 (문단 편집) === 성남[[보호관찰소]] 이전 사건 === 2013년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가 서현로데오거리 한복판에 기습 이사하는 사건이 있었다. 분당 지역 학부모들은 대책위를 조직하여 출근저지에 나섰으며 법무부는 결국 반발에 못이겨 이전을 취소했다. 이를 보는 의견이 다양한 측면에서 양분화된다. * 보호관찰소 이전에 대한 주민반발이 님비현상인가 분당구 주민들이 분당 집값때문에 학생보호를 명분으로 이를 무조건 반대한다고 보는 의견과, 학생들의 문화중심지이자 유동인구 20만인 곳에 이전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합당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분당에는 열병합발전소, 아파트형공장, 메모리얼파크등의 기피시설이 이미 있는 것을 볼 때, 분당주민이 무조건 기피시설을 반대하는 것이라 볼 수 없고 [[서분당IC]] 인근의 땅에 이전하는 것을 허용한 만큼 이는 무조건적인 님비는 아니라는 것이다.[* 기피시설 대부분은 [[야탑동]]에 있다. 다만 이 시설들이 역세권이나 중심지에 있는게 아니라 진짜 분당의 끝, 산으로 가려서 볼래야 볼수도 없는 곳에 위치한다. 그리고 참고로 서현역 근방 이전이 철회되자, 예전에 야탑동에 있던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건물이 이전하자 그 건물로 보호관찰소까지 이전해버리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래저래 야탑은 고통받는다. 참고로 해당 건물 주변엔 초등학교 두 개, 중학교 하나, 고등학교 그것도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여고]] 하나가 있다.] * 기습 이전이 합당한가 법무부에 따르면, 보호관찰소는 법무부 관할로, 이전할 때 성남시에 보고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기피시설이기 때문에 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는 가져야 한다는 것이 분당주민의 입장이다. * 등교 거부가 합당한가 분당 내의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이 단체로 아이의 등교를 거부했다. 이는 실제로 분당으로의 이전을 철수하는 것을 촉진했는데, 비합리적이고 당위적이지 못한 방법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있었느냐이다. * 월세 4,000만원의 건물에 들어선 것이 합당한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최대한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해야 하는데, 월세로만 1년에 5억 상당을 지출해버리는 것은 세금 낭비라는 것이다. 다만, 독립청사를 마련하는 것보다 이것이 오히려 저렴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 사건에는 관계없지만, 당시 SNS에는 주민반대가 유독 심했던 것은 분당의 학부모들이 집안에 여유가 있고 맞벌이를 거의 안하며, 기득권층이 많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넉넉하지 못한 지역에는 기피시설을 아무리 반대해도 설치하면서, 분당에서는 간단히 발을 빼는 모습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실제로 이 사건은 우리사회의 이런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