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열기 (문단 편집) === 프프전 === 동족전에서는 굉장히 살벌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정화 폭발은 145의 데미지와 더불어서 55의 보호막 추가 데미지를 주는데다가, '''대부분의 프로토스 병력이 분열기의 정화 폭발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이다.''' 로봇공학 시설 유닛인 거신과 불멸자는 분열기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털리는데다가, 관문 유닛들 또한 점멸로 피할 수 있는 추적자를 제외하면 분열기의 정화 폭발 한 방에 말 그대로 녹아 버린다. 이 절묘한 피해량 수치 덕분에 지상군의 베이스가 되는 광전사와 추적자, 파수기는 정화 폭발 한 방에 모조리 원킬이 났고, 심지어 불멸자마저도 어어 하다보면 보호막이 아무것도 못하고 빠져버리는게 일상 다반사, 그리고 무엇보다 '''분열기가 정화폭발에 한 방'''이라는 기막힌 요소 덕분에 어느 한 쪽이 다수의 분열기를 끌고와서 대박을 내더라도 당한 쪽의 회심의 한 방이 분열기 싸움을 단박에 뒤집을 수 있는 변수를 만들 수 있었다. 이 덕에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프로리그와 스타리그, 이 당시 프프전 분열기 싸움은 선수들의 날카로운 판단력과 마이크로 컨트롤이 서포트하는 피지컬 싸움이라는 점까지 더해져 뒤집고 뒤집으면서도 엄청난 대박이 터지는 명장면들이 쏟아져나왔다. 그 때마다 짜릿한 비명을 질러대던 해설진들의 중계는 덤. 동족전에서 상대가 분열기를 생산하면 분열기로 대항하거나 폭풍함을 가거나 불사조를 적당히 모으면서 추적자 불멸자로 구성된 병력을 갖추면 된다. 우선 맞 분열기를 갈 경우 주력 유닛도 보호막으로 정화 폭발을 한방 정도는 버텨내는 불멸자 소수와 점멸로 구체를 피할 수 있는 다수의 추적자로 힘싸움을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아무리 병력의 수에 진다 하더라도 정화 폭발 하나로 모든 것을 뒤집을 수 있다. 또 다른 대안인 불사조는 중력자 광선으로 분열기를 들 경우 분열기의 정화 폭발이 맥없이 끊기기 때문에 그야말로 최악의 상성. 교전 시 정화폭발을 사용하는 분열기를 들어올려 상대를 먹통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집정관+돌진광전사+불멸자의 광집멸 조합에 불사조를 섞어서 분열기를 제압하는 전술이 가능하다. 때문에 사실상 불사조의 분열기 체제 카운터 연구 이후로는 프프전에서 다수 분열기가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공허의 유산 발매 직후 분열기의 등장 이후 프프전은 서로가 분열기의 정화 폭발을 쏘고 서로 피하려고 컨트롤하는 살인피구 양상으로 변해가고 있었지만, 앞서 언급한 각종 파훼법이 생기면서 다시 집멸자+광전사로 돌아와 버렸다. 분열기의 경우 덩치가 큰 집정관들과 높은 체력을 가진 불멸자들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조합을 상대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그나마 2016년 후반 즈음엔 메타가 공명파열포 사도 위주로 넘어오면서 다시 괜찮은 대응법으로 떠오르는 중. 괜찮은 대응법 수준이 아니라 사도의 천적으로 군림하며 메타를 다시금 살인피구로 이끌었다. 하지만 메타는 돌고 도는 법이라 결국 현재는 주류에서 꽤 벗어난 상태다......가 한동안 계속되었으나 예언자 중장갑화로 선우관 메타가 죽고, 이후로 보호막 과충전의 추가로 본진올인+날빌의 리스크가 대폭 줄어들자 자연스럽게 돌집멸관 체제가 대세가 되었다가 2020년 여름 무렵부터 다시 이를 카운터치기 위해 점추+분열기 체제가 대세가 되었다. ~~메타는 돌고 돈다~~ 2022년대 이후 분열기가 잘 쓰이지 않고 있다. 분열기 준비하기도 전에 게임 끝나는것은 고사이며 불사조로 굳이 분열기를 오래 들어올릴 필요없이 들어줬다가 내려주면 그만이다. 중력장에 한번이라도 무력화된 분열기는 정화 구체가 사라지며 쿨타임은 그대로 돌기 때문에 분열기 위주 체제는 반쯤 사장됐고 현재 땡불사조 혹은 불광파추 체제가 우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