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살 (문단 편집) == 상세 == '싸우기는 하되 적을 죽이지 않는다'는 [[클리셰]]로 주로 쓰인다. 이런 번거로운 방식을 취하는 이유는 주로 심의를 피하기 위해서다.--돈은 벌어야지-- 시청자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작품을 감상하게 되므로 주인공이 하는 행동은 시청자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때문에 폭력성에 대한 규제의 일환으로 주인공이 불살을 유지할 수 밖에 없다. 이런 경우 악역은 감옥에 갇혀있거나 재기불능 상태가 됐다는 식으로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 결말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으며, 사망으로 결말이 나더라도 살해의 주체는 악역이나 다른 인물에 의한 것으로 대체된다. 그러다 차츰 단순한 연출 문제를 넘어서, 불살을 진지하게 고찰하는 작품들도 생겼다. 주로 전쟁터나 무법지대처럼 살인이 용인될 수 있는 무대에서 살인을 하지 않음으로서 이를 통한 갈등이나 고뇌를 표현하는데 쓰인다. 이 경우 불살이 계속 관철되기도 하나, 불살을 포기하게 되어 캐릭터가 변화하게 되는 장치로서 활용 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불살을 관철하던 때와의 차이를 강렬하게 보여주기 위해 다른 인물들보다도 잔혹하게 변하기도 한다. 죽이지 않는다는 점만 놓고 본다면 죽지 않음으로 [[굴욕]]을 맛보게 하는 효과도 있다. 때문에 주인공을 상대하는 악역에게 주인공을 대할 때 한정으로 불살을 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경우에는 압도적인 강함이나 악랄함을 위한 묘사로서 쓰이며, 대체로 위선적인 성격과 교란, 내분을 일으키기 위한 활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전투신경증, [[PTSD]] 같은 [[트라우마]]와 관련된 묘사가 없거나 옅어서 목숨을 경시되는 경향이 생긴다는 지적이 많다. 제 아무리 용감하고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라도 목숨이 오가는 실전을 겪게 되거나, 절대적으로 금기시 되는 행동을 함으로서 겪는 충격은 매우 크기 마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