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붕당 (문단 편집) ===== 진영논리 ===== 후기 붕당 정치에서는 [[진영논리]]에 휘말려 상대를 소인당이라 비하하고 자기네 당을 군자당이라고 미화하는 일이 많았다. 게다가 당내 의견에만 휘둘리고, 창의적인 의견은 신변 안전 문제로 나오지 못했다. 율곡 이이는 이를 두고 상대 당의 군자까지 싸잡아 소인으로 비하하는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비판했지만 이로 인한 색깔론 시비로 정계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정작 중종~명종 시기 정적을 몰아낼 때는 붕선 혐의가 많았고[* 붕선이란 붕당을 선동한다는 것, 즉 붕당을 형성함을 이른다.] 이준경이 죽으면서 선조에게 붕당을 경계하라는 말을 남겼을때는 선조가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였으나 조정에서는 정파를 가리지 않고 "조광조가 죽게 된게 붕당 혐의인데 어따대고 붕당붕당거리냐? 저 인간 죽으면서도 헛소리하네?" 라는 반응이었다. 더욱이 붕당은 [[지역감정]]을 키웠다. 서인은 경기 남부, 충청도, 전라도 기반이고, 남인은 경상도와 전라남도 동부 쪽과 가까웠는데, 효종 때는 경상도 서인 유생들이 율곡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남인 유생들이 집으로 쳐들어와서 집을 부수고 고향에서 쫓아내버리는 일까지 있을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