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티슬라바 (문단 편집) == 관광 == * 브라티슬라바 성: 11세기에 건립된 후, 1811년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어 폐허가 되었다가 1953년 재건되었으며, 공산주의 시대에는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의 브라티슬라바 거처이자 슬로바키아 국회의사당으로 이용되었으며, 현재 브라티슬라바 성 입구에는 슬로바키아 국회가 위치한다. * 성 마르틴 성당: 1563-1830년에 복원된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1563년 9월 8일 거행된 [[막시밀리안 2세]]의 대관식 이래로 헝가리 왕국의 대관식이 열렸다. 높이 16.02m의 첨탑형태로 된 고딕 성당으로, [[베토벤]]의 장엄미사곡이 처음 연주된 곳이다. * 슬로바키아 (구)국립극장: 1776년에 최초 건립되었으나, 1886년 빈 출신의 극장 전문 건축가 Fellner와 Helmer가 오늘날의 모습으로 재건하였다. 건물 앞의 브라티슬라바 출신의 조각가 빅토르 틸그너가 만든 '가니메데스(그리스신화의 술시중을 드는 소년)' 분수가 유명하다. 2007년 도나우 강가의 부지에 신국립극장이 건립되면서, 양 극장 모두에서 다양한 오페라, 발레, 연극공연을 개최한다. * 슬라빈 묘지: 제2차 세계 대전 중 슬로바키아 서부에서 나치에 대항해 싸우다 전사한 6845명의 소비에트 군사들을 기리는 오벨리스크(39.5m)가 있는 공동묘지이다. 국가 문화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유명하다. * 前 이스트로폴리타나 대학교 건물: 1465년에 헝가리 왕 [[마차시 1세|마차시 코르비누스]]가 세운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며, 현재는 음악예술대학교의 일부로 사용 중이다. * 미할라 문: 도시 요새의 5개 문 중에서 단 하나 남은 문이다. 미할라 문에 대한 최초 기록은 14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14세기 전반에 고딕형식의 정사각형 탑이 있었고, 1511-1513년에는 육각형으로 더 높이 증축되었다. 1753-1758년간 51미터 높이의 탑 정상에 대천사 [[미카엘]][* [[슬로바키아어]]로는 Michala(미할라).]의 상을 세우면서 현재의 형태가 완성되었다. * 레두타 음악홀: 슬로바키아 교향악단의 전용 공연장으로 1773년 마리아 테레지아의 명령으로 곡물 저장소로 지어졌다가 1919년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이후 시립음악학교 및 영화관으로 사용되다가 1950년부터 오늘날까지 교향악단의 전용 연주장으로 사용되었다. * [[에스테르곰]] 대주교[* 뜬금없이 왜 헝가리 에스테르곰 주교가 브라티슬라바에 머물렀는지 의문이 생길텐데 오스만 제국의 침공으로 부다페스트와 에스테르곰이 점령당할 때 에스테르곰 대주교가 브라티슬라바로 도망쳐서 그렇다.] 궁전: 1781년에 건립된 고전주의 건물로 현재는 시청사로 사용 중이다. 1805년 [[나폴레옹]]이 오스트리아-러시아 연합군에 완승을 거둔 후, 이 궁전의 '거울의 방'에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프레스부르크 조약이 체결되었다. 2층에 전시되어 있는 17세기 영국산 벽걸이 융단(테피스트리)이 유명하며, 첨탑의 꼭대기 부분에는 후에 대주교가 된 버티아니(József Batthyány) 추기경의 모자장식 조각이 있다. * 대통령궁: 1762년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된 여름 궁전으로 현재는 대통령 집무실. 건물 뒤편에는 프랑스식 정원이 가꾸어져 있어 산책 및 휴식을 할 수 있고, 브라티슬라바 출신의 음악가 훔멜(Hummel) 동상이 위치. * 데빈 성: 도나우 강과 모라바 강의 합류지점에 위치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교역의 중심지로, 현재는 석조 고딕 건축물의 폐허만이 남아있으나, 브라티슬라바 외곽의 조용한 강가 언덕에 있어 주말에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가족 단위로 찾는 장소. 인지도 면에서 프라하와 빈, 그리고 부다페스트에 밀리지만 이곳의 구시가지도 예전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관광객이 조금씩 늘고 있다. 다만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국경 지대인 페트르잘카(Petržalka)는 소련식 아파트 천지인 매우 삭막한 공산시절 동유럽식 풍경을 가진 곳이다. 브라티슬라바 구시가지와는 도나우 강 너머로 분리되어 있다. [[나치 독일]]의 괴뢰국인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이 들어섰을 때에는 브라티슬라바에서 분리되어 나치 독일령 엥게라우(Engerau)로 불리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ratislava,_Petr%C5%BEalka.jpg|width=750]] 대략 이런 모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