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티슬라바 (문단 편집) == 교통 == 브라티슬라바를 중심으로 [[슬로바키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4개국이 모두 접해 있기 때문에 이곳을 거점으로 잡고 4개국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이곳을 지나는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이 4개국 차량들의 번호판이 모두 보이는 신기한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철도로도 모두 연결되어 있다. 주요 철도역은 도심 북쪽의 산중턱에 있는 브라티슬라바 중앙역(Bratislava hl. st.)과 도나우강 남안에 있는 브라티슬라바 페트르잘카역(Bratislava Petržalka)이 있다. 중앙역은 중요도에 비해서 역 부지가 좁아서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중앙역 근처에는 옛 독일식 이름을 딴 프레스부르크라는 카페가 하나 있다. 페트르잘카역은 부지는 넓지만 운행하는 노선이 더 적은 편이다. 인접 국가 수도인 오스트리아 빈,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폴란드]] [[바르샤바]],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지하철]]이 모두 개통되어 있는 반면 브라티슬라바는 지하철이 없다. 사실 계획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고 1980년대 중반 프라하에 이어 이곳에도 지하철을 뚫으려 했으나, 공산 정권이 무너지면서 백지화되어 일부 지역에 땅을 팠던 흔적만 남아있다. 애초에 여기는 지하철 뚫기에 인구가 너무 적기 때문. 대신 [[노면전차]]와 [[트롤리버스]]가 있다. [[파일:항만_브라티슬라바_b.jpg]] 슬로바키아의 사실상 유일한 항구도시이기도 하다. [[내륙국]]에 웬 항구냐 싶기도 하지만, 빈이나 부다페스트와 마찬가지로 국제하천인 [[도나우 강]]에 위치한 점을 살려 강 연안에 항만 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순한 선착장 수준이 아니라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크레인, 창고 등 하역 시설에서 이에 연계된 철로와 정유시설, 심지어 소규모이지만 조선소까지 갖추고 있는 본격적인 항구로써 기능하고 있다. 대형 선박 건조 같은 건 못하고 소형 선박건조나 간단한 선박 보수 및 수리 정도를 할 수 있다. 같은 강변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의 [[빈(오스트리아)|빈]]과는 위치도 매우 가까워 함께 '트윈 시티'로도 불리며, 빈과 브라티슬라바 사이를 오가는 '트윈 시티 라이너'라는 여객선도 정기 운항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