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렉시트 (문단 편집) == 기타 == * 바로 위에서 언급되었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진짜로 대통령에 당선되어버리면서 브렉시트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따져보면 둘 다 어느 선택을 하든 별로 마뜩찮은 상황에서 설마 그렇게 될 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일반적으로 더 안 좋을 것이라 생각되던 선택을 해버리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개표 전 여론조사 결과는 정반대였다는 것까지 유사하다. 그리고 더 구체적으로 따지면 여론조사 결과를 뒤집은 핵심 계층이 영국 북부 쇠락한 공업지대 계층으로, 트럼프 반란의 핵심인 [[러스트 벨트]]와 통하는 바가 많다고 한다. 두 사건이 모두 굉장히 경제적인 이슈 그 중에서도 빈부격차 및 자유무역 문제와 깊게 맞닿아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 로이터 통신의 서울 지국에 근무하는 제임스 피어슨이라는 영국인 기자가 트위터에 [[씨발|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라고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9308535|#]] 트윗을 주고받은 대상은 비정상회담 [[호주]]의 패널 [[블레어 윌리엄스]]. 이후 베트남 지국으로 옮겨가 하노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에서는 영국이 정치적 힘을 강화하고, [[도날드 트럼프|트럼프]] 미국 대선 후보자의 지지 의견을 근거로 미영동맹을 강화하려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 [[교황]] [[프란치스코(교황)|프란치스코]]는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기로 한 결정은 국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이제 영국과 나머지 유럽 국가들은 공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kr.radiovaticana.va/news/2016/06/24/%EA%B5%90%ED%99%A9_%EA%B8%B0%EB%82%B4_%EA%B8%B0%EC%9E%90_%EA%B0%84%EB%8B%B4%ED%9A%8C_%EC%8B%9C%EB%AF%BC%EC%9D%98_%EB%9C%BB%EC%9D%80_%EC%A1%B4%EC%A4%91%EB%90%98%EC%96%B4%EC%95%BC_%ED%95%A9%EB%8B%88%EB%8B%A4/1239738|관련 기사]].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UEFA 유로 2016/16강|유로 2016 16강]]에서 탈락하자 댓글창에는 브렉시트 드립이 넘쳐났다. [[잉글랜드]]가 [[UEFA 유로 2016|'''EU'''ro 2016]]에서 나오게 되었다는 식.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웨일스]]도 결국 4강에서 떨어졌다. * 서구권에는 "지난 [[1992년]]에 인간 [[광우병]]이 창궐하던 지역들은 2016년 현재 브렉시트에 찬성한 지역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괴담]]이 퍼지기도 하는 모양이지만, 사실이 아니다. 서구 웹상에 떠도는 짤은 그냥 똑같은 분포도를 한쪽은 컬러, 한쪽은 흑백으로 바꾸어 놓았을 [[http://www.snopes.com/mad-cow-versus-brexit|뿐이라고]]. * 한편 미국의 언론 [[폭스 뉴스]]는 브렉시트 보도에서 영국이 '''[[유엔|UN]]을 탈퇴'''한다고 [[http://m.huffpost.com/kr/entry/10654006|자막을 잘못 내보내]]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중국]]과의 [[하나의 중국|외교 싸움에서 밀려 반강제적으로 탈퇴한]] [[대만]]이나,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학살 문제로 유엔 회원국 자격을 박탈당하고 강제적으로 추방당했다가 전범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대통령이 실각한 후 다시 재가입한 [[세르비아]], 이웃나라 [[말레이시아]]와의 외교 관계 악화로 자발적으로 UN을 탈퇴했다 다시 복귀했던 [[인도네시아]] 등을 제외하면 UN 창설 이래 UN에서 나간 국가는 전무하다.[* 여담으로 만약 이 시나리오가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UN에서 나가게 되는 만큼 국제 정세는 정말로 개판이 될 것이다. 최악의 경우 세계적으로 UN무용론이 대두되어 다른 나라들도 하나둘씩 UN을 탈퇴해 UN이 해체되고 전후 질서가 완전히 붕괴될 수도 있다. ~~[[제3차 세계 대전]]~~] * 투표 두 달 전만 해도 이 문서의 길이는 [[그렉시트]] 문서보다 훨씬 짧고, 토막글보다 약간 길었다. 정작 '브렉시트'라는 단어의 유래가 된 그렉시트는 2016년 6월에 와서는 어디서도 논의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 * [[버락 후세인 오바마|오바마]] 대통령은 브렉시트와 관련해 갑자기 달아오르고 있는 [[히스테리]]적인 반응을 경계해야 한다고 하면서, 호들갑과는 달리 영국이나 유럽 연합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의견을 밝혔다. * 브렉시트 문제와는 별개로 한국 언론들이 너무 [[영미권|영미]]위주의 보도를 한다는 지적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607020487437589|나왔다.]] 한국 언론들의 보도 행태가 영미편향적이며 유럽 대륙주의자들의 주장을 너무 간과했다는 이야기다. 이는 '''브렉시트 = EU의 해체'''를 기정사실로 놓는다는 점이 영미 편향의 증거이며, 오히려 대륙주의자들 입장에서는 아니꼽던 상대가 나갔으니 오히려 더 EU가 결속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게다가 영국 내의 반유럽주의자들 못지않게 유럽 대륙 내의 반영주의자들 또한 많은 편인데, 반유럽주의자들의 동향은 자세히 보도되면서 반영주의자들의 동향은 그러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이는 국제 정세를 [[영어]]권 언론에게 거의 의존하다시피 하는 한국 언론의 행태에 대한 일침이기도 하다. * 위의 지적과는 별개로 영연방과 브렉시트의 관계나 브렉시트에 대한 영연방과 유럽 각국들의 반응도 몇몇 신문사의 기사를 제외하면 한국 언론에 소개되지 않거나, 아주 간단하게만 언급됐다. 당장 [[BBC]]가 국제란에서 주요 기사로 뽑아내는 기사 내용도 소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국 언론의 소양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제작사인 [[SCS 소프트웨어]]는 게임 명이 "'유럽 연합' 트럭 시뮬레이터 2"가 아니므로 영국은 삭제되지 않는다고 의견을 [[http://steamcommunity.com/games/227300/announcements/detail/687178745442097985|밝혔다.]] 그리고는 영국과 스코틀랜드 페인트칠 값을 52% 할인해서 판매했다. 이는 맵에서 브리튼 섬만 구현했고 아일랜드 섬은 구현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국과 유럽 간 국경선이 생겨도 영향이 적은 편이며, 도버 해협을 통과하는 것으로 국경 검문을 대신할 수 있기에 현실 반영에 큰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영국 내에서 펄럭이던 EU 국기는 모두 내려갔다. * [[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16/aug/22/south-korea-economy-britain-brexit|한국 경제가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영국 [[더 가디언|가디언]] 지에 게재되었다([[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823000265|국내 인용 보도]]).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롤모델로 주로 언급된 국가가 [[캐나다]], [[노르웨이]], [[스위스]] 등 구미권 국가들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특이한 주장이다. 이후 영연방과 미국 시장을 등에 업고 [[싱가포르]]가 [[ASEAN]]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롤 모델로 하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 영국 애니메이션 [[The Champions]] 시즌 2에서는 독일 과자를 먹던 [[크리스천 풀리식|크리스티안 풀리식]]이 [[프랭크 램파드]]에게 도대체 브렉시트가 도대체 뭐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다. 램파드는 그만 떠들라며 면박을 주긴 하지만. 브렉시트가 영국인들에게 있어 얼마나 민감하고 어처구니없는 문제인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장면이기도 하다. * 독일의 저명한 경제 학자가 다음 유로 탈퇴국으로 이탈리아를 지목했다. 즉, 이 예상대로라면 브렉시트 다음은 이탈렉시트가 될 가능성이 높은 셈인데[[https://sputniknews.com/europe/201610281046832735-italy-eurozone-economist/|기사(영어)]] 하지만 브렉시트 과정을 보고 오히려 악영향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대부분 포퓰리즘, 극단주의 정당들은 유럽연합 탈퇴 내거는 것은 거의 없다. *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게임개발사 [[유비소프트]]가 브렉시트 이후의 디스토피아적인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을 2020년 연내에 발매할 예정이다. 제목은 [[와치독: 리전]]. * [[영국 의회]]에서는 보수공사중인 [[빅 벤]]의 종을 2020년 1월 31일이 브렉시트 기념 차원으로 타종하자는 안건이 상정되었으나, '''타종 한번 하는데 7억 5,500만원이 든다는 이유[* 보수공사중이라 '''시험타종하는데만 1억이 넘게 든다고 한다.''']로 투표에서 부결되었다.''' * 근소한 차이로 가결됐다는 점 때문에 주로 스코틀랜드 민족주의자들이 비민주적 조건으로 인해 부결되었던 [[1979년 스코틀랜드 자치권 이양 주민투표]] 이야기를 하곤 한다. 같은 조건을 브렉시트 투표에 적용시키면 [[https://www.thenational.scot/news/16380912.sorry-scottish-labour-truth-ushered-thatcher/|부결]]되기 때문이다. * 2018년 8월 17일에 브렉시트 이후 극단적 극우 정당이 집권하면서 디스토피아가 된 가상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 게임인 [[Not Tonight]]가 출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