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리즈번 (문단 편집) ==== 브리즈번 강 주요 지역 및 사우스뱅크 ==== 브리즈번 시티 가운데를 굽이쳐 흐르는 브리즈번 강은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산책로로, 강 주변에 자전거 도로와 강변북로 느낌의 자동차 도로가 있어 마치 서울의 한강스러운 느낌도 준다. (다만 강 폭은 한강보다 훨씬 좁으며, 강 형태도 매우 구불구불하다.) 시티 중심가 근처에는 산책로에 카페나 식당 등이 바로 붙어있어 혼잡한 구간도 존재한다. 원래는 아주 맑은 강이였으나 지난 50~60년간 상류 곳곳의 진흙의 유입으로 인해 지금은 거의 갈색이다. 반면 브리지번 공항과 가까운 하류 지역은 무척이나 맑다. 즉 중류와 상류의 색이 무척이나 차이가 난다. 가끔 바다에서 사는 [[황소상어]]가 알을 낳기 위해 민물로 올라오기도 하니 주의. 이는 강에서 직접 수영하는 것이 금지된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니 실수로라도 강에는 들어가지 말아야 하며, 애완견 물놀이도 브리즈번 강에서는 피하도록 하자. 수상 레포츠를 할 생각이라면 안전요원의 지시에 잘 따를 것. * [[https://www.brisbane.qld.gov.au/things-to-see-and-do/council-venues-and-precincts/parks/parks-by-suburb/kangaroo-point-parks|캥거루 포인트 클리프 파크]]: 본문 상단에 접힘 형태로 첨부된 [[:파일:image.adapt.1200.HIGH.jpg|사진]]을 촬영한 곳이다. 리버 테라스 파크라고도 불린다. 시티 중심가 기준 강을 끼고 맞은 편에 있다. 높은 지대를 이용한 전망대, 해양박물관, 어드벤처 센터, 산책로, 클라이밍, 피크닉 공간, 스낵 바 등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서 강을 따라 상류쪽으로 이동하면 사우스뱅크 쪽으로 갈 수 있고, 무료 페리를 타고 강 건너편 시티쪽으로 진입하거나 스토리 브리지를 통해 포티튜트 밸리 쪽으로 걸어갈 수도 있다. * 사우스뱅크(Southbank): 여기가 바로 상술한 월드 엑스포 88 박람회가 열린 지역이다. 평화로운 분위기에 경치가 좋다. 깔끔하게 정돈된 건물들과 함께 미술관, 자연사 박물관, 주립 도서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야외 수영장(스트리트 비치) 등이 위치해 있다. 브리즈번 관광을 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하는 핵심적인 곳이다. * 스트리트 비치(Streets Beach) 및 사우스뱅크 파크랜드 (South Bank Parklands): 개요 문단에 있는 사진이 바로 이 스트리트 비치이다. 상술한대로 브리즈번은 지형적인 특성상 제대로 된 해변이 없다시피한데, 스트리트 비치는 이를 훌륭하게 대체해주는 인공 백사장 비치이다. 매년 여름 골드코스트에서 모래를 운반해오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여기에 더해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요원까지 배치되어 있는데도 세금으로 운영되는 덕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언제나 여유로워보이는 브리즈번의 인상과는 달리, 이곳 스트리트 비치만은 여름 내내[* 12~2월. [[남반구]]이므로 우리와 계절이 반대가 된다.]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 가족단위로 쉬러 나온 사람, 일광욕을 즐기려는 사람으로 바글바글하므로 방문을 계획했다면 아침 일찍 서둘러야 원하는 곳의 자리를 여유롭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퀸즐랜드의 해변은 언제 어딜 가도 항상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지만 이런 식의 인공 라군 시설들만은 예외이다.[* 입지가 좋고 인공물인데다 패트롤까지 있어 확실히 안전하며 각종 상점, 식당과 바로 붙어있어 편의성도 대단히 좋고 이용료까지 무료이므로 그럴만 하다.] 또한 이곳에는 비치만 덜렁 있는 것이 아니고 주변에 상점, 식당, 커피숍, 일부 외국의 분위기를 본딴 공원 등이 잔뜩 몰려있으므로 (이를 통틀어 사우스뱅크 파크랜드라 부른다) 계절 관계없이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여유있게 쉬다 오기에는 제격. 다만 주차비에는 전혀 자비가 없으므로 이 곳을 방문하기로 계획했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동네이기도 하고 시티 인접 지역이기도 해서 대중교통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불가피하게 자가용을 이용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미리 유료 주차장 예약을 하고 오는 것이 좋다. * [[https://goo.gl/maps/ma1y2axv2heqUXFY8|휠 오브 브리즈번]](The Wheel of Brisbane): 브리즈번 랜드마크 중 하나인 [[관람차]]이다. 대놓고 강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브리즈번 강과 시티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야경이 볼만하다. 사우스 브리브번 역, 퀸즐랜드 박물관, 사우스뱅크 [[페리(선박)|페리]] 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아주 뛰어나다. * 사우스뱅크 TAFE[* 한국으로 치면 기능대학이나 전문대학 쯤 되는 교육기관이다. 다만 학위체계가 달라서 한국의 전문학사와 호환되지는 않고, Certificate I-IV, Diploma 등의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직업대학: 관광지는 아니지만 이쪽도 유명하다. 이름대로 스트리트 비치 바로 뒷편에 위치해 있다. TAFE는 호주 전 지역에 캠퍼스가 굉장히 많이 퍼져있는데 이곳 사우스뱅크 캠퍼스는 학과 개수와 학생 수로 보았을 때 브리즈번 내에서 최고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