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스(MMORPG) (문단 편집) ===== 필드레이드 ===== 16.2.5일 부로 필드레이드 3종 네임드가 패치되었다. 보상은 필드레이드보스 전용 제작재료와 참가인원 중 불특정 2명에게 주어지는 날탈. 제작재료야 그렇다 치고 날탈때문에라도 상당한 기대를 끌었는데 실상은... 상식적으로 '필드'레이드라고 하면 필드 상에 네임드가 젠이 되는것이 당연한데, 이건 필드 상에 '네임드가 있는 인던'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젠이된다. 그리고, 그 인던은 진영 제한 없이 입장인원 제한이 걸려 있어서 인던 밖에서는 입구 쟁탈전이, 인던 안에서는 네임드 쟁탈전이 벌어진...벌어졌으면 참 좋겠는데, 문제가 심각하다. 일단 입구쪽 싸움에서는 우세를 점한 진영이 입구에 올라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으면 밀린쪽은 버서커들이 달려들어 사망 후 10초 무적으로 후둘겨팬다. 아무 페널티 없이 무조건 '죽기만'하면 좁은 입구 위에 서있는 사람들을 후두려 팰 수 있게 만들어진 버서커의 횡포가 의도된건지는 모르겠으나, 사실상 힘싸움은 무의미하고 서로 버서커만 보내 입구 위에는 사망무적 버서커들만 서서 서로 칼질하는 상황. 그나마 버서커가 적어 입구 위에 서서 힐로 버틸만 하면 이번에는 비둘기족이 몰려와 같이 서있는다. 결국, 이래 저래 인던 입장을 못한 사람들은 정말 무의미하게 입구 위에 서서 입장만 기다려야 하게 되었다. 그렇다 해서 인던 내부의 상황이 이보다 나은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일단 진영 제한 없는 '입장 총 인원' 제한인지라 머릿수에서 우세한 진영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을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 해서 또 머릿수 많은 진영끼리 네임드를 잡을수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기본적으로 네임드들의 평타/광역 딜량이 어마어마한 관계로 공격대창이 지원되지 않는 ui의 부실함 상 탱커가 아닌 대부분의 유저들은 생존이 불가능해 공격스킬 한 10초 돌리면 시체로 변한다. 거기다, 중간중간에 약세 진영의 테러로 탱커진이 순간적으로 쓸려나가던가 아니면 소환되어 있는 쫄들을 몰아 강세 진영 본진으로 밀어넣던가 하는 식으로 지속적으로 방해가 이루어져, 40분 가량의 시간제한이 있는 필드레이드 특성상 네임드를 잡지도 못하고 시간이 끝나는 케이스가 허다하다. 물론, 네임드 킬을 한 서버와 진영도 있지만, 이건 또 웃긴게 역으로 말해서 서버 진영 밸런스가 폭망했다는걸 스스로 인증하는 꼴도 된다. 얼마나 인구수 차이가 심하게 나면 그 혼란을 뚫고 네임드킬까지 가져갈 수 있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진영 밸런스 이야기가 나왔기에 덧붙이자면, 필드레이드는 총 3군데에서 이루어지는데, 그 중 하나는 중립지역이고각각 한개씩 우니온, 하이란 지역 안에 위치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서버(모든 서버로 알고 있는데 혹시나 모를 예외 상황때문에 이렇게 기술함)에서 우니온 진영의 머릿수가 하이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고, 설날 이벤트라고 필드레이드 보스가 한번에 3개가 다 열리는데, 결과론적으로 중립지역 필드보스는 양쪽이 서로 진흙탕 싸움하다 킬이 나지 않고, 우니온/하이란 진영 내의 던전에서만 킬이 나고 있다. 그런데 이마저도 우니온 극 우세서버의 경우 3개 던전을 모두 석권하는게 가능한 수준. 결론은 필드 레이드 자체가 '필드'도 아니고 '레이드'도 아닌 혼잡함과 인구비율을 뚫고 나가야 하는 역경에 가까운 신개념 패치. ~~슬픈건, 서버 통합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방법도 안통한다. 하이란 우세 서버가 있어야 뭘 통합을 하든 말든 하는데 모든 서버가 우니온 우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