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스(MMORPG) (문단 편집) ==== 하비히츠 황가 ==== * 군트람 하비히츠 (사망, 전 황제) * 빅토르 하비히츠 (실종된 황태자) [[파일:빅토르하비히츠.png]] ~~설명충~~ 살짝 희끗한 머리에 얼굴을 가로지르는 엷은 흉터를 지닌 미청년. 카르타대학에서 만날 수 있다. 자신을 황태자의 전령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한스'''라고 소개한다. 고아르를 스승으로 여기고 있으며 마티아스 하비히츠와는 말놓고 편히 터놓는 사이다.[* 아무리 마티아스가 서출이라지만 국성인 하비히츠를 사용하는 엄연한 황제의 자식인데 간단한 격식조차 차리지 않는 것을 보면 그가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상당히 분석가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는 청년이며 언제나 생각을 할때 주변 상황과 이해관계를 명확하게 분석한 뒤 자신의 행동방향을 결정하는 치밀한 면모를 보인다. 게임내 단 한번도 당황하거나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적이 없으며 사실상 하비히츠쪽 인물들의 모든 행보가 이 인물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작 황태자의 전령이라기엔 너무나도 핵심적인 인물. 황제의 약점을 쥐고 있는 고아르라는 인물의 행방을 찾아 플레이어와 동행하게 된다. 하지만 한발 늦어 고아르는 이미 죽어 언데드 괴물이 되어버렸고 일행은 약간의 단서만을 손에 쥔 채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한스는 고아르의 일지를 증거로 그란데차가 고아르 교수를 죽인 것을 카르타 대학에 알렸으며, 카르타 대학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다. 이후 플레이어와 한스는 황태자에게 우호적인 마르타 영지로 가서 지원을 받으러 가게 된다. 하지만 마르타 영지는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 친 황태자 영주인 군터 마르타 백작이 실종된 틈을타 그의 동생 발몬트 마르타가 영지를 강탈했던 것이다. 뭔가 수상한 낌세를 느낀 한스는 자신의 뛰어난 추리력을 십분 활용하여 군터 마르타가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도적떼에게 붙잡혀 있다는 사실을 간파해내고 구출작전을 벌인다. [youtube(N4-xQ4raIHo?list=PLQ-ydcD_O_OqvDovy_85kc_1LEfTtjJ1b)] (영상 1:01:28 참고) 군터 마르타를 무사히 구출해낸 한스와 플레이어는 군터 마르타와 함께 영주관으로 난입해 발몬트 마르타와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황제가 심어놓은 그란데차의 병력과 마주하게되고 일행은 난전 끝에 발몬트 마르타를 죽이고 친 황태자 영주인 군터 마르타를 다시 영주로 만든다. 군터 마르타는 자신을 구해준 보답으로 하비히츠 황가의 힘과 권위를 상징하는 물건, 겨울매의 홀~~옥새~~을 한스에게 넘겨주게 된다. 하지만 마르타 영지 외각에서 오크와 고블린들의 연합체, '피의 동맹'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감지되고 마르타 영지의 병력만으로는 이들의 군세를 막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증원을 요청하러 그린폰 부족을 찾아가게 된다. [youtube(NJcmPcVAsPo?list=PLQ-ydcD_O_OqvDovy_85kc_1LEfTtjJ1b)] (6분 55초 참고) 한스는 피의 동맹을 막지 못하면 마르타 영지 뿐만 아니라 그린폰 부족또한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들어 그린폰 부족의 대현자를 설득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보증으로 자신의 명예를 걸었다. 그린폰의 현자는 그가 명예를 건다는 대목에서 무언가 낌세를 눈치 챘는지 흔쾌히 허락했고 피의 동맹의 군세가 마르타로 쳐들어오면 군세를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하게 된다. 그리고 마르타 영지가 피의 동맹에 밀려올 무렵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youtube(NJcmPcVAsPo?list=PLQ-ydcD_O_OqvDovy_85kc_1LEfTtjJ1b)] (11분 57초 참고) '''한스는 바로 빅토르 하비히츠 황태자였다.''' 그는 마르타 영지 언덕위에 올라서서 황제의 권위를 상징하는 물건인 겨울매의 홀을 높이 치켜들었고 하얗게 타오르는 태양빛 한 가운데에서 그가 데려온 그린폰의 군세가 창공을 가르며 오크를 향해 쇄도했다. 한스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크게 외치자 병사들도 사기가 올랐는지 오크들을 상대로 밀리지 않고 분전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그간 암살의 위협 때문에 자신이 황태자라는 사실을 숨겨온 모양인데 마르타 영지를 구하며 자신의 정체를 함께 밝히면서 황제가 독재하고 있는 정국에 전면으로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이후 플레이어와 함께 참칭황제를 몰아내기 위한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해나간다. 오랫동안 함께 모험을 하면서 플레이어의 실력을 인정하게 됐는지 나중에 가면 '너만한 실력자가 없잖아.'하고 추켜세워준다. 아마 참칭황제가 폐위하고 빅토르 하비히츠가 옥좌에 오르게 되면 플레이어는 개국공신으로 한자리 할 수 있게 될지도... 워낙 박식하고 세계의 배경을 잘 꿰고 있어서 그런지 플레이어에게 주변 정세 돌아가는 상황들을 이해하기 쉽게 쉬지 않고 떠드는 모습을 보인다. 설정상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시골 구석에 처박혀 있느라 세상물정에 대해 밝지 못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면모도 있는 듯 하지만.. * 마티아스 하비히츠 (서자) [[파일:마티아스하비히츠.png]] ~~국내 MMORPG 최초 H신 주인공[* 저번엔 그냥 최초로 되어 있었는데 세계 최초는 에이지 오브 코난이다. 물론 국내판에는 H신은 삭제되지만...]~~ 어쩐지 덩치와 안어울리게 붙잡힌 공주님 역할을 자주한다. 엄청 무거워 보이는 도끼를 주무기로 활용하고 있으며 어쩐지 나오는 시네마틱마다 허당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실력이 떨어진다기보다 주인공이 너무 강하다보니까 허당으로 느껴지는 것. 엄연히 제국의 장군으로 있는 실력자다. * 아나타바린 (하비히츠 인간측 플레이어) 거북호수의 외진 곳에 있는 마을에서 한평생을 살아왔다. 하지만 깡촌에서 전투와는 상관 없는 인생을 살아왔음에도 그 자질을 숨길수는 없었는지 기사 발리안의 눈에 들어 그의 종자가 된다. 일단 전투 방면으로는 확실히 타고난 인물인 듯. 발리안 조차도 당해내지 못했던 '오크 대장'을 상대로 싸워 이기는 걸 보면 게임상에서 이때 캐릭터의 레벨이 고작 5~6인 것과는 다르게 이미 상당한 실력자일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발리안은 빅토르나 마티아스 등 여타 NPC들이 인정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자. 그 발리안을 상대로 싸워 이겼던 오크를 고작 신참 종자따위가 싸워 이긴 것이다. 오죽하면 마티아스조차 '그런 괴물을 상대로 이긴 자네가 더 괴물이로군.'라는 소리까지 했을까.] 아마 캐릭터 배경상 어울리는 직업은 버서커와 레인저일 것이다. 기사도의 길을 걷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데다 전임자인 발리안으로부터 별다른 훈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기사로써의 검술을 완벽하게 익힌 정예 병사보다는 마을을 방위하면서 터득한 자기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살려 용맹하게 싸우는 야만전사같은 이미지가 어울리기 때문이다. 캐릭터가 내뱉는 대화문을 잘 살펴보면 MMORPG 주인공치고는 상당히 영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밀레시안(마비노기)|다른 몇몇 MMORPG에서]] [[막내(블레이드 앤 소울)|호구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던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서브 퀘스트를 할 때 적절히 흥정을 해가며 간을보다 부탁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게임 중후반 서브 퀘스트 중에 낚시 하던 어떤 남자가 플레이어에게 의뢰를 부탁하자 공짜로는 들어줄 수 없다며 50대 50으로 금액을 보상받는 조건으로 들어주기도 한다.] 나중에 메인 퀘스트에서 간자를 색출해 내거나 위장 잠입을 할때 아무 거리낌 없이 상대를 유도심문으로 농락하는 모습도 보인다. 적의 머리를 잘라오는 퀘스트라던가 오크의 귀를 잘라오는 퀘스트를 별다른 거부감 없이 수락하는 걸 보면 비위도 꽤나 좋은 듯 하다. 무조건 호구스럽게 정의로운 성격은 아닌지 스타인 영감의 농장을 털다가 포로로 잡힌 도적을 정체불명의 차로 고문할때 필요 이상으로 고문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이때의 고문은 장난 스러운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하지만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협객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있는 듯. NPC들의 반응을 보면 딱히 위압감이 느껴지는 외모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빅토르 하비히츠가 플레이어를 처음 봤을때 그리 믿음직해 보이지는 않는다며 주저했고[* 이때 빅토르 하비히츠 황태자는 전령인 한스로 위장하고 있었다.] 나중에 로드우드 개발회사의 레베카라는 아가씨는 플레이어에게 '그래 보이지는 않는데 실력이 꽤 대단한가 보군요.'라고 하는 걸 보면 호리호리하고 날렵한 체형일 가능성이 크다. 빅토르 황태자가 플레이어에게 동년배로 보이는데 말 편하게 하라는 대목이 있는 걸 봐선 나이가 20대 초~중반인 듯. 종합해보면 지략과 담력을 모두 갖춘, 영악하지만 선을 지킬줄 아는 모험가 이미지쯤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