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스(MMORPG) (문단 편집) ==== 1차 서울간담회 ==== 이미 눈에 보일정도로 유저들이 이탈한 시점에 개발진측에서 앞으로 업데이트 하겠다며 제시한 내용들은 죄다 던전뿐이였고 크게 신규유저 유치 방안과 기존유저이탈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을 기대하던 참가자들의 분노는 더욱 상승하였다. 개발진의 프리젠테이션 발표이후 참가한 유저들에게 마이크가 넘어가는 순간부터 간담회장은 청문회장으로 바뀌었고 이정현 기획팀장은 그런 참가자들의 공격을 혈혈 단신으로 받아내며 진땀을 빼야했다. 간담회가 진행될수록 개발진 측은 참가자들의 질문에 만족할만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참가자들의 불만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을 무렵 대구아재라고 불리던 한 참가자가 격하게 개발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숨 쉴틈없는 대구아재의 공격속에 개발진은 그저 듣기에 급급했고 당시 아프리카 방송으로 생중계 되고있던 상황에 시청자들은 '간담회인데 너무 심한거 아니냐'는 쪽과 '사이다'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사이다 라는 쪽의 압승. 그리고 아웃사이더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내던 대구아재의 입에서 블레스오픈 이후 전무후무한 명언이 등장하는데... '''"뿔. 시발 무봤어?"''' --씨발놈아 뿔 먹어봤어?(뿔템이 안나온다고)-- 개발진은 울고 참가자는 웃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763&l=42480|사실 그와중에도 실실 쪼개고 있었다카더라]]-- 여기서 말하는 뿔 이라는건 이때 구현된 최상위 던전의 무기,방어구의 재료템으로 현금을 결제해 쓰는 루메나를 이용하는 프리미엄 루팅이 아니면 모으기가 아주아주 힘든. 그걸 쓴다고 해도 매우 힘든 그런 아이템이였다. 한마디로 더럽게 안나오고 모으기 힘드니까 현금을 쓰라는 뜻.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이였기에 참가자들도, 아프리카 중계로 시청하던 사람들도 모두 속이 시원해졌던 한마디였다. 이런 주옥같은 명언을 남기고 다른 참가자에게 마이크가 넘어가고 개발진은 겨우 한숨을 돌리는듯 했으나... "간담회 처음해보세요?"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지성인의 등장으로 개발진은 또한번 위기를 맞이한다. 간담회 시작후 1시간 30분정도가 지난 상황이였지만 정작 진행된건 아무것도 없었다. 근본적인 컨텐츠 문제, 유저이탈 등, 대구아재가 마이크를 다소 오래 붙잡고 있었지만 이건 대구아재의 탓이 아닌 간담회 준비가 미흡했던 개발진의 잘못이라는게 중론. '우리는 놀러온게 아니다', '시간내서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 이게 뭐냐' 원투펀치를 이어가며 이 참가자는 '이대론 아무것도 안된다. 개발진이 테이블마다 하나씩 붙어 유저의견을 수렴하라'라고 조언했고 개발진은 이를 받아들여 이후의 시간부터는 개발진이 1명씩 테이블에 붙어 직업 유저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아프리카를 통해 중계된 한 테이블의 상담에서 이렇게 하면 유저들의 돈을 빼먹을 수 있다는 참가자의 말이 들려와 잠시 논란이 되었다. 블레스 측에서도 처음 하는 간담회라 전체적인 진행에 준비가 미흡했으나 블레스유저들은 이후 기록될 2차 대전간담회보다 1차 서울간담회를 더 좋아하게된다. 2차는 흠좀무.... 그리고 주옥같은 명언을 여럿 만들어주신 대구아재는 렉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그럼 엔진을 바까' 라는 말 한마디로 개발진을 침몰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