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루스 (문단 편집) === 한국의 블루스 === [youtube(axdggnTlCEA,width=640,height=360)] 1987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으면서 한국에 블루스 붐을 일으켰던 작품 하나의 난 아직도 널. 셔플 리듬과 블루 노트의 사용으로 좀 더 본토적인 블루스 음악의 특징을 보여준다. 이 곡이 나오고 당시 최고 인기 가수였던 [[이선희]]의 난 항상 그대를이 발표되는등 한동안 한국에서 블루스 붐이 일어난다. 대중음악에서 끼치는 위상과 영향력은 지대하지만 한국에서는 유달리 찬밥 신세를 받는 음악 장르이다. 과거 한 때 [[한국]]의 중장년층 이상 기성세대에게는 '부루스'[* '난리부루스'라는 표현을 생각해보라. 어떤 느낌의 춤인지 대충 감이 올 것이다.]라는 국적 불명의 춤 때문에 [[퇴폐]]적인 장르라는 인상을 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한국에서 블루스라는 음악이 대세가 된적은 없지만 블루스 음악에서 직접적으로 영향받은 [[소울]], [[트로트]], [[하드 록]]등은 인기를 끈적이 있다. 하지만 한국 블루스의 뿌리는 생각보다 매우 오래 되었다. 1939년 [[이난영]]이 '''다방의 푸른꿈'''이라는 국내 최초 재즈 블루스 곡을 불렀으며, 특히 6~70년대 [[신중현]] 등 미8군 출신 뮤지션들은 모두 블루스에 음악적 정체성을 두고 있다.[* 이는 블루스 음악이 6~70년대 모든 뮤지션들의 기본 소양이었기 때문이다. 어떻게보면 한국에서 블루스 음악이 찬밥신세를 받는 이유는 6,70년대에 가수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아니었기에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당시 한국은 전쟁으로 나라가 초기화되어서 경제 살리느라 바빠서 대중음악을 즐길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록 음악]]이나 [[사이키델릭]]음악으로 그 영역을 넓혀갔고, 뮤지션들이 대마초 파동 때 된서리를 맞을 때 블루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류복성[* [[수사반장(드라마)|수사반장]]의 테마로도 유명하다.] 같은 전설적 재즈 드러머가 나온 것도 이 시기인데, 블루스나 라틴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다. 80년대 [[신촌블루스]]는 아예 밴드 이름에 블루스라는 이름을 넣을 정도로 대표적인 블루스 밴드. 당시 히트곡도 상당히 많았다. 세션을 간간히 맡던 [[윤명운(가수)|윤명운]], [[김현식]], [[한영애]] 그리고 객원가수로 데뷔를 시작한 [[이은미]] 등은 신촌블루스에서 나온 후 솔로 가수로도 성공했는데, 신촌블루스 시절부터 부르던 노래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은 블루스를 붙이고 있지만 오히려 트로트의 영향력이 더 강하기때문에 미국 본토의 블루스 음악과는 괴리감이 든다. 이 외에 [[사랑과 평화]], [[봄여름가을겨울]] 등의 걸출한 밴드 역시 블루스 밴드로 볼 수 있다.[* 신촌블루스, 한영애 같은 뮤지션들은 [[재즈]]씬에서는 재즈 뮤지션으로 [[록 음악]]씬에서는 록 뮤지션으로 각자 분류한다.] 90년대 중반에 나온 [[강산에]]나 [[윤도현]] 등의 록커들도 블루스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2000년대 이후 한국의 블루스 음악가라면 강허달림, 김목경이나 서울불루즈의 김마스타, 하헌진[* 한국의 몇 없는 델타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블루스 연주가이다.]이 있다. [[김태춘]]이나 [[씨 없는 수박 김대중]] 등의 인물들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편이고, 대표적인 블루스 기타리스트는 찰리 정, 채수영, 한상원, 이중산 등이 있다. 실질적으로 1세대 블루스 뮤지션으로 불리우는 김목경, 신촌블루스 등은 블루스보다는 포크와 트로트에 가깝다. 포크와 트로트에 가까운 음악이 블루스로 불리우게 된 것은 그들이 "블루스"라는 장르를 전면에 내세워 홍보해서 그럴 뿐, 우리가 흔히 듣는 외국의 블루스와는 거리가 멀다. 최근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를 중심으로 [[머스탱 샐리]] 같은 블루스 연주자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을 볼 때, 블루스에 대한 본질적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2018년부터 개최된 <서울블루스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재야의 블루스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한국 블루스의 기준을 바꿔가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뮤지션으로는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서울상경음악단>, <플랫파이브>, <리치맨 트리오> 등이 있다. 그 외의 밴드들은 오히려 락이나 포크에 가까워서 블루스라고 말하기 어렵다. 서울블루스페스티벌의 백미는 역시 신대철, 한상원, 찰리정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 다. [[대한민국 재즈 1세대|한국의 재즈 1세대]]들은 실연 등의 슬픈 일이 있을 때마다 '''난 이제 블루스를 더 잘 연주할 수 있게 됐어'''라면서 위안을 했다고도 전해진다. 재능만이 아니라 인생의 경험이 녹아드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상당수의 록커들이 루트 음악을 추구하면서 블루스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는데, [[임재범]]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가수다]] 시절, [[바비 킴]]이 술자리에서 음악 이야기를 하다가 임재범에게 '형이 블루스에 대해서 뭘 알어?"라고 했다가 임재범의 표정을 보고 아차 했다는 일화를 스스로 밝혔다. [[자우림]]의 경우도 '우리의 음악적 모체는 결국 블루스'라는 이야기를 인터뷰에서 자주 한다. 타이들 곡 중 상당수가 블루스이기도 하고. 애초에 데뷔곡인 '[[헤이 헤이 헤이]]'도 전형적인 포크 블루스. 이 밖에 '나비', '매직 카펫 라이드', 'Truth' 등. 난리 부르스의 부르스는 블루스를 뜻한다. [youtube(UsDkqqpGifo,width=640,height=360)] 미국 블루스 여행 홍보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