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기난 (문단 편집) === 시즌 1 === 고객의 물품을 배송하던 중 털이범들의 습격을 받아 신입 보조 버트와 함께 도망치지만 잠시 한눈판 사이 버트가 습격을 받고 사망한다. 짧게 한숨을 쉰 후 이어서 습격해온 털이범들을 버트가 사망한 방식처럼 '''전원 팔을 잘라 사살해 버린다.''' 그 후 토와도그와 통화해 버트의 사망을 알리고 새로운 보조를 보냈다는 얘기를 듣게 되어 매번 토와도그가 일 처리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에 의문을 느낀다. 문득 '''또''' 도청하고 있었냐며 화를 냈으며 도청기를 찾아 던져버리지만 다른 곳에도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에 놀란다. 금방 죽어버리니 더 이상의 보조는 필요 없다고 말했지만 혼자 다니다 길에서 기절하면 답이 없다며 사장 명령으로 보조가 필수로 붙는다고 한다. 이번에 새로 뽑은 신입은 테스트 룸의 모든 센서를 부서뜨렸을 정도의 능력을 지녔으니 안심하라는 말을 듣게 됐으며 비기난의 보조로 붙이려고 수를 써 팀에 소속시켰다고 한다. 그래도 필요 없으니 보내지 말라고 했지만 그전에 이미 보내버려 결국 [[스콘(커튼콜 아래그랑)|스콘]]과 만나게 된다. 레스토랑 거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스콘이 지식인이라는 사실에 놀랐으며 지식인에 관한 얘기나 2년 전 토와도그와 관련된 일, 신입교육 등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식사 도중 비기난을 습격한 털이범들의 두목이 나타나 비기난과 스콘을 끌고 나간다. 털이범들의 두목은 자신을 '델 몬'이라 소개하며 비기난을 협박하려 하지만 이에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평범하게 스콘과 대화하는 비기난의 행동에 열받아 공격한다. 이에 스콘과 식사를 하며 같이 들고 온 '''숟가락을 이용해 가시 몽둥이를 잘라버리는 기행을 보여준다'''. 그렇게 털이범들과의 대치 상황 중 건물 위에서 떨어진 '''[[악셋|분홍 머리의 천사]]'''를 목격하고 과거 어린 비기난의 옆에 '''[[손횡|죄옥을 목걸이 형태로 달고 다니는 청년]]과 함께 있던 일을 떠올린다. 이 청년에게 천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며 조심하라는 충고를 받는다.[* 비기난을 기난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간간이 벽에 붙어있는 수배지의 남성이 이 청년으로 보이는 등 추후 등장이 예상되는 캐릭터다. 비기난의 아는 사람 중 천사를 만났다고 언급했던 인물도 손횡이며, 당시 천사를 피해 조금 다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직후 비기난을 본 천사가 '''"찾았다. 아래그랑"'''이라는 말을 하자 얼굴이 굳는다. 악셋이 미친놈 같긴 하지만 천사임을 확신했으며 스콘에게 도망치자고 하려 할 때 천사의 무언의 협박을 받고 도망치지 못한다. 이때 악셋에게 왜 스콘과 나란히 다니고 있냐는 말을 듣게 됐으며 비기난이 대답하기도 전에 악셋은 비기난은 아예 모르는 눈치고 스콘은 기억상실 같은 거에 걸렸다는 걸 알고 있어 이해하고 넘어간다. 악셋은 재밌는 놈 편이라며 비기난을 도와주기로 했으며 이때 악셋이 아래그랑과 대화하는 걸 보고 그가 추가 임무를 받은 천사라는 걸 알게 된다. 악셋이 위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위층 예언자의 예언을 말해줬으며 악셋 생각엔 다들 비기난이 그 원인이라 할 것 같으니 신이 천사를 보내도 죽지 말라는 충고를 받는다. 악셋이 위로 올라간 뒤 천사를 만나고도 아무 일 없이 끝났다며 안심한다. 뒤이어 악셋을 쫓아온 로탄쟈를 만나고 그녀가 악셋의 위치를 묻자 위쪽으로 갔다고 말해준다. 이때 스콘이 악셋을 천사라고 칭하려 할 때 입을 틀어막는데 이는 천사의 존재를 안다고 말하면 나쁜 일이라면 몰라도 좋은 일은 안 생길 것이라 생각해 천사를 만났던 걸 비밀로 부친다. 스콘을 끌고 자리를 피했으며 로탄쟈에겐 추가 임무가 없다고 생각해 다행이라 여긴다.[* 처음엔 로탄쟈도 균을 감지하지 못했지만 떠나는 비기난을 보며 아래그랑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동 중 스콘이 아래그랑에 대해 물어보는 찰나 기절해 쓰러진다. 위층의 회담 얘기로 넘어가 한동안 뜸하다가 여관에서 눈을 뜨는 것으로 등장한다. 병문안을 온 토와도그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후 아래층으로 내려가 식사를 하는데 선반 위에 꽂혀있는 책과 의심되는 물건들을 보며 여관 주인인 노파가 미식가라 생각하고,[* 부엌에 꽂혀있는 책 중 하나가 낭독사가 읽는 나이트 북이며 심지어 악마의 이름이 적혀있는 미드나이트 북이었다.][* 이것 말고도 여러 의심되는 물건들이 있었는데 그중 스콘이 먹고 있던 사전에 지식인에게는 독이 되는 농담 페이퍼가 섞여 있다거나 손자라고 칭하던 악마가 지니고 있던 총에 미식가 협회의 마크가 있었고 결정적으로 남자의 손등에 있는 소환 표식을 발견했다는 점이다.] 평소 행동과 다르게 넉살 좋은 모습까지 보여주며 의심을 피한 후 은행에 간다는 핑계로 여관을 떠난다. 그 후 스콘에게 주치의와 배달 물품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회사 열쇠와 사물함 사용법에 대해 설명해 준다.[* 설명 도중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불법적인 것, 비윤리적이거나 비정상적인 것들도 고객이 물품이라고 맡긴다면 전부 물품으로 취급하는데 이 물품이란 게 '''살아있는 사람도 포함된다'''는 점이다.] 스콘의 옷에 묻은 피를 닦기 위해 세탁소에 들린 뒤 여관에 있던 노파에 대해 설명해 주고 B 구역에 있는 콜롬보를 찾으러 떠난다. 24화에서는 짧게 등장하며, 시무룩해 있는 스콘을 위로해 준다.[* 사실 스콘은 여관에 두고 온 지갑이 마음에 걸려 시무룩해 있었다.] 마을을 찾던 중 마을 가는 길이 복잡하고 위치도 제대로 적혀 있지 않아 길을 헤매고 있다. 27화에서 아래그랑이 스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때 아래그랑이 스콘과 친하게 지내보는 게 어떻겠냐는 질문에 별 반응이 없자 폭소를 터트리며 불쌍한 놈이라 부르는데 이 불쌍한 놈이 스콘인지 비기난 인지는 불명.] 그 뒤 숙소에서 스콘이 자신이 아래그랑에 감염된 사실을 들었다고 말하자 아래그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애써 아무렇지 않다, 익숙하다는 등의 말을 해준다. 30화에선 숙소에서 깨어난 뒤 여관 주인에게 물품을 배달하려는 마을의 길을 묻는다. 마을을 찾아가던 중 마을 사람들의 낌새가 이상해 의문을 품고 배달 물품을 다시 확인하는데 펄 슈바이처라는 이름과 함께 배달하려는 물품이 유서라는 것을 확인하고 잠시 생각에 잠긴다. 마을에 도착한 뒤 안에 들어가지만 마을 내에 긴급상황이 발생해 잠시 감옥에 갇히게 된다. 마을을 찾아가던 중부터 분위기가 이상하다 느낀 비기난은 감옥의 벽을 잘라내어 탈출한다. 그 뒤 여기저기 있는 균 괴물들을 보게 되고 이때 어린 꼬마를 공격하려는 균 괴물을 목격해 깨끗하게 두 동강 내버린다.--스콘이 발사한 빔을 보고 부러워한 건 덤.-- 스콘과 얘기 중 뛰어오는 콜롬보와 같이 온 이오나를 만나게 되고 콜롬보는 주치의로서 이오나는 할 게 없단 이유(...)로 비기난과 함께 행동하게 되었다. 그 후 보관했던 유서를 마저 배달하고 유서 내용을 본 비기난은 콜롬보에게 들은 마을 사정과 전 마을에서 들은 마을 사람들의 얘기를 통해 대략 어떻게 된 일인지 알게 된다.[* 마을이 고립되어 있어 한 사람이 희생해 마을 밖에서 도움을 구하려 했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물품 보관소를 이용했다. 킴버는 너무 비싸고 카탈란은 회사가 너무 바빠 A급 이상의 물건만 받는 중이었기에 결국 보관 등급 A인 '유서'를 택했다고 한다. 어차피 도망치다 군인들에게 잡혀도 죽었기 때문에 전염병에 대한 약 제조법을 유서로 위장해 적고 시체를 발견할 수 있게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자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