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염 (문단 편집) === 알레르기 주사 === 최근 생기고 있는 새로운 비염 치료 방법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오랜 기간동안 조금씩 주사하여 내성을 키우는 방법이다. 원리는 백신과 비슷하며, 알레르기성 비염에만 효과가 있다는 점을 유의할 것. 약물 복용, 코에 뿌리는 분무형 약물보다 치료에 걸리는 기간은 오래 걸리지만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용은 1년에 약 30~140만원 정도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알레르기의 종류가 많을수록 비싸진다. 보통 3년 내외의 치료 기간을 가지며, 약 한 달에 한 번씩 주사를 맞는다. 주사하는 물질의 농도를 점차 높여나가서 최종적으로는 평소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알레르기 물질들 정도로는 반응이 오지 않게 만든다. 주사를 맞고 난 뒤 약 하루 정도는 심한 콧물과 재채기 등 일반적인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고의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 단점이 있다면 주사를 맞고 나서 위의 증상이 심화되어 호흡곤란 및 쇼크가 올 수 있다는 점. 주사의 농도가 과할 경우 [[과민성 쇼크]]까지 올 수 있다. 심지어 어느 농도에서 쇼크가 오는지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고 알 방법도 없어서 예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알레르기 주사 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에서는 쇼크 반응이 올 시 즉각 대처하기 위해 환자에게 주사를 맞고 30분~1시간정도 병원에서 대기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이비인후과에서는 쇼크 진정제인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을 상비하고 있으며, 호흡곤란을 동반한 쇼크가 일어났을 때 에피네프린을 주사하면 빠르게 안정되기 때문에 너무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30분~1시간이 지난 이후에 갑자기 쇼크 반응이 올 일은 없기 때문에 대기하다가 증상이 크게 심하지 않으면 귀가조치한다. 쇼크의 전조증상으로는 평소에 비해서 과도하게 심한 눈물, 콧물과 재채기, 극심한 가려움증, 몸(주로 코, 눈 등의 점막과 얼굴)에 열이 오르는 느낌, 빠른 심장박동, 어지럼증 등이 있다. 주사를 맞고 나서 이러한 증상이 생긴다면 즉시 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려야 한다. 알레르기 주사 치료를 받고도 의사의 경고를 무시한 채 병원 밖으로 나갔을 경우 이러한 쇼크가 왔을 때 구제받을 방법은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의사의 말대로 병원에서 기다리며 증상을 지켜봐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