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정상회담 (문단 편집) == 2차 패널 및 제작진 교체 == 103회부터 의장단,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를 제외한 모든 패널들을 교체한다. 방송에서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를 시작한다고 표현했다. 제작진도 교체하며 맞게될 새로운 PD는 [[마리와 나]]를 연출한 김노은 PD이다. 이번 교체는 매너리즘에 빠진 비정상회담을 다시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크다. 1주년 개편 당시 패널 절반을 교체했을 때 시청률이 폭락했다가 지금에서 근소하게 회복된 것을 감안하면 패널의 전원 교체는 상당히 타격이 클 거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전현무가 장위안에게 '''얘 짤렸다''' 라고 말했는데 생각해보면 진짜로 짤린 사람에게 그런 말 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 자진 출연 중단 같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전현무가 가벼운 발언을 종종 한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사실일 수도 있다.] 비정상회담은 토론과 패널 두 가지로 굴러가는 프로그램인데, 토론은 한국 대표와 주제에 따라 그날그날의 평가가 달라진다. 특정 회차에서 패널들의 장기자랑이나 이벤트 같은 게 많이 나왔다면, 역으로 토론 부분에서 별다른 재미가 없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한편 다른 축인 패널은 오로지 시청자들의 팬심으로 굴러가므로, 패널의 교체는 시청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015년 투입된 5명의 패널들도 약간의 시간은 걸렸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모두 각자의 캐릭터성을 구축하며 자리를 잡았고, 특히나 패널들 중에서 원년멤버 격에 속하는 데다 토론을 책임지는 타일러부터 토론의 균형을 잡아주는 다니엘, 예능 에이스 샘[* 초창기에 비해 역할이 줄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분명 비정상회담의 분위기 메이커였다.]과 장위안 등을 뺀다는 것은 '''이들과 맞먹거나 이들을 능가하는 신규 멤버를 데려와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 기욤이야 과거 프로게이머 전적 덕분에, 샘은 기타 활동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다른 멤버들은 우리나라 방송에 나온 적이 매우 드물고 비정상회담으로 알려진 경우가 많다.] 게다가 시청률이 전성기에 비해 좀 덜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꾸준히 비지상파 종편인데도 2~3%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이 [[유재석]]의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신동엽]]의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 만만치 않은 프로그램이라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결코 부진하다고 할 수는 없는 성적이다. 결국 신규 멤버로 방송이 나와봐야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지겠지만, 이미 자리를 잘 잡은 패널 대다수를 교체하면서까지 엄청난 모험수를 둘 필요가 있었는지는 상당히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멤버 교체가 발표된 이후로 비정상회담의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상당한 반발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멤버와 별개로, 새로 교체되는 PD는 이전에 중도교체된 적이 있다고 한다. 중도교체된 전력만으로 저평가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일지도 모르지만, 딱히 문제가 없는데 제작진까지 교체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선택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시즌 2 고정패널은 상단 항목 참고. 개편 이후 10회 가량 진행된 시점에서, 시청률은 이전과 큰 차이 없는 3%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시청자마다 선호는 다르겠지만 일단 신규 비정상들도 긴장을 풀고 입을 여는 모습이고, 대충 시즌 2 나름대로의 틀이 잡혀가고 있는 중이다. 또 이전에는 각 나라의 문화나 성향 차이, 또는 새로운 나라를 소개하는데에 상대적으로 방점을 두었다면 개편 후에는 좀 더 시사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있고 남중국해, 트럼프 당선 등 각 나라의 최신 정치적 이슈들을 재빠르게 가져와 토론하고 있어 이에 대한 호평이 많다. 또한 성향은 같은 국민이라도 가풍이나 성격에 의해 달라질 수 있는데 반해 국제 정세에서 자국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것은 좀 더 토론하기 용이하다는 점에서 토론의 분위기가 뜨겁다. 다만 게스트를 초청하여 게스트가 가져온 안건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이전과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