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정상회담 (문단 편집) == 기타 == * 아무래도 [[지상파]]가 아니다보니 예민한 문제에 조금 더 과감한 발언을 할 수 있기도 하다. 단적인 예가 [[동거]] 관련 토론에서 중국인 [[장위안]]이 '결국 너네 다 편하게 [[섹스]]하고 싶어서 동거하는 거 아니냐'라고 동거 찬성론자들에게 했던 발언이 그대로 방송을 탄 것 등이다. * 고정 출연자들이 모두 [[남자]]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여자]] 이야기에 환호한다. 특히 여자 게스트가 나온다고 MC가 떡밥을 던지면 미칠 듯이 불타오르고 남자 게스트가 나오면 실망감을 숨기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실제로 1회 게스트로 [[장동민]]이 출연하자 [[알베르토 몬디|알베르토]]는 "[[소시지]] 파티네"라며 한숨을 쉬었다. sausage party란 남자뿐이거나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많은 모임을 일컫는 은어다. * 7회에서 [[다니엘 스눅스|호주 다니엘]]이 현재 터키 상황이 별로 좋지 않아서 여행지로 가고 싶지 않은 곳이라고 했다. 방송이라 그냥 상황이라고 애매하게 설명했는데 [[2013 터키 시위|2014년 터키는 다발적으로 반정부시위가 열리고 있으며]] 정치상황이 상당히 불안정하다. 그러자 에네스가 깊은 사정이 있는 일이라고 정리하고 넘어갔다. 8회에서는 문화재와 관련하여 여러모로 약탈 문제가 많은 유럽 측이 서로를 상호 디스하기도 했고 아시아 측에서도 디스를 했다. 특히 [[로빈 데이아나|로빈]]이 얻어맞았다. * 중국에서도 자막 판이 올라와 있다. 초창기에는 프로그램 제목 번역이 한국 한자어를 직역한 비정상회담(非正常会谈)이나 비고층회담(非高层会谈)이었는데 회가 거듭되면서 중국식 의역인 비수뇌회담(非首脑会谈)으로 정착되는 분위기다. 그리고 [[영어]]권에서는 Abnormal Summit 혹은 Non-Summit이란 제목으로 주로 올라오고 있다. 에네스 말로는 [[유튜브]]에 [[터키어]] 자막이 입혀져 올라오고 있어서, 터키에서 자기를 알아보는 사람이 꽤 있었다고 한다. * 격렬한 토론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위험수위까지 올라갔다 싶으면 진행자들과 패널들이 모두 기립하여 손에 손을 붙잡고 비정상회담 공식 로고송 '[[손에 손잡고]]'를 제창한다.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사라졌다. *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1회 시청률 1.8%를 시작으로 2회 2.4%, 3회 3.3%와 같이 회당 1%씩 오르는 기염을 토하다 5회에서 4%, 분당 최고 4.7%를 기록하며 동 시간 지상파 예능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리고 7회 시점에 이르러 5%의 벽을 돌파했다. 최근엔 10회째에 6%를 넘었다. 위에 언급된 것처럼 외국인들 모두 각기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각자의 개성과 의사를 한국어로 어느 정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나저러나 근래 가장 화제가 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며, 실제로 방송 직후 인기 검색어를 점령하는 일도 심심찮다. 실례로 7회 방영 이후 소 꼭지로 다뤄졌던 관광지에 대한 가나, 가나 의자, 중국 성도, 이탈리아 등의 단어가 인기 검색어를 점령했다. 10회 방송 직후에는 봉주르의 '경사 났네'가 음원차트 순위권에 드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썰전]]에서는 우리나라 [[토크쇼]] 중에서 시청률은 낮아도 파급력은 가장 강하다고 평했다. 이후 계속해서 인기를 끌면서 비정상회담의 출연진들이 다른 방송, 광고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한편, 2010년대 중후반 한국의 외국인 예능 열풍을 시작한 장본인이 되었다. 다만 [[에네스 카야]]와 관련된 논란 이후 화제성이 식은 편이다. 이후 출연진을 교체하고, 개편이 이어지면서 초창기의 예능적인 재미는 줄었다. * 12명의 패널들이 구사하는 [[한국어]]에 가장 큰 공통점이 있다면 [[조사(품사)|조사]]를 잘 빼먹는다는 점이다. 한국어는 조사가 없어도 대체적으로 [[문법]]에 위배되지는 않지만 문맥상 어떻게든 티가 난다. [[터키어]]와 [[일본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유사하고 조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에네스와 타쿠야를 제외한 나머지 패널들에게 종종 나타나는 현상이다. 타 방송에 출연했던 [[영국남자|조시]]나 데이브도 마찬가지로, 조사가 없는 타 언어와 한국어의 차이점으로 인해 생기는 듯하다. [* 타일러 항목에서 링크된 기사를 참고했다.] * 일단 12명의 패널들은 기존의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에서 가졌던 문제점들이 없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존의 한국 방송에서는 적당히 "한국 좋아해요!", "[[한국인]]하고 결혼할 거예요", "한국으로 [[귀화]]하고 싶어요." 등의 [[립서비스]]와 [[일본 대단해|같이 시청률에만 도움이 되는, 그러니까 대체적으로 한국인 시청자들을 의식해서 행동할 것을 출연자들에게 요구]]하곤 했는데 그런 제약이 없어서 좋다고 한다. [[기욤 패트리]]도 이미 인터뷰에서 '(예전의 외국인들은) 방송에서 100% 솔직하게 얘기하지 않은 것 같은데 우리는 (한국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겠다'고 [[http://www.youtube.com/watch?v=XLHv-NAzZds|밝혔다.]] 또 출연자들은 기본적으로 자기들도 자국에 대해 모르는 게 많고 그래서 방송 전에 준비를 한다고 솔직히 말하는 편이다. 그리고 토론과 예능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 [[G BUS TV]]에서 방영되기도 하는데, 첫 방송에는 각 나라의 문화대전에서 종이의 원조를 두고 [[파피루스|새미 라샤드]]와 [[채륜|장위안]]이 다투는 부분이 나왔다. * 안건 상정이나 즉석투표를 할 때 흐르는 곡은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이고 국기가 펄럭이는 배경이 깔리면서 멤버들이 무언가 설명을 할 때 흐르는 곡은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조곡 2번 중 파랑돌'이다. * 중간중간 등장하는 '''G12 대표들의 모국어 자막은 모두 본인들이 직접 [[번역]]하고 있다.''' G12이 방송에서 말하는 것과 번역한 내용에 약간의 차이가 있어 번역가가 [[번역]]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G12이 제작진과 함께 번역해서 자막을 만든다고 한다. * 17회부터는 한국 대표의 개인적인 안건이 아닌 한국 청년의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다가 2015년 첫 방송인 27회에서 패널 개인의 안건으로 진행했다. *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41121173508336|헬로 이방인과의 비교 기사.]] * [[최의민]]의 [[불암콩콩코믹스]]에서 패러디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1014n05854|정상 아닌 회담]] * G12 체제로 변동된 후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50114130107383|자리 배정]]에 관한 PD의 설명문. * [[중국]]과 [[터키]]에 포맷을 수출했다. 터키판은 atv에서 Elin Oğlu라는 제목으로[* el은 옛 터키어로 '이방인'이라는 뜻이다. 즉 '''이방인의 아들'''(외국 남자)이라는 의미이다.] 2015년 3월 21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45분에 방영 중이며, [[http://www.atv.com.tr/webtv/elin-oglu/bolum/2?id=69f56786-819d-4c5a-b9f5-f753beb71288|여기]]에서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영어는 커녕 터키어 자막도 안 달려 있다!! 중국판은 장쑤위성TV에서 4월 9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개시했다. [[http://news.jtbc.joins.com/html/545/NB10802545.html|관련소식 링크]] 그리고 [[장위안]]이 2회차 특별게스트로 출연했다. 포맷을 수출한 건 아닌데 비슷한 프로로 '비정식회담'도 있다. * 출연자 3명이 JTBC 계열사와 전속계약을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060366|체결했다.]] * 한국대표 게스트들 가운데 의외의 뛰어난 토론실력을 보여줘 이미지가 상승한 케이스가 있다. 예은이나 권오중, 황석정, 김준현, 정우성 등이 있었으며. 반대로 프로그램의 취지와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 욕만 먹은 케이스도 있다. 조세호가 대표적이었다. * 시청자 의견 게시판은 비공개로만 작성이 가능한데, 전문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인 프로그램 출연자들에게 지나친 비방 및 욕설이 있어 그렇다고 한다. * 123회부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청와대 디스가 이어지고 있다. 123회 반찬토론에서는 각국 대통령의 조건을 언급하며 세계 고위 정치인들의 측근비리와 점술가에 국정을 의존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이야기가 나왔고, 124회에서는 세계각국의 시위 문화를 다뤘다. 126회에서도 대통령 관련 비리 의혹을 다뤘다. 유일하게 125회에서는 딱히 관련내용을 다루지 않았는데, [[비아그라]]와 [[고산병]]에 대해서 토크한 내용이 있었다.[* 비아그라가 고산병에도 효과가 있다는 말이 있어서 고산병을 핑계로 비아그라를 처방받는다는 환자들이 많다는 드립이었다.] 그런데 방영 이틀후에 청와대에서 비아그라를 구매한게 밝혀지고, 방송에서 나온 말처럼 청와대가 구입이유가 고산병 예방목적이라고 해명되었다. 결국 뜻밖의 선제디스가 이뤄졌다. * [[오헬리엉 루베르|오헬리엉]](Aurélien)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프랑스어|프랑스어 표기법]]에 따르면 '오렐리앵'으로 표기해야 하며 실제로 오헬리엉의 성인 Loubert는 '루베르'로 방송 내에서 표기한 바 있다. 사실 Aurélien의 실제 발음을 따지자면 '오렐리앵'보다는 '오헬리엉'이라는 표기에 따라 읽었을 때 프랑스어 원음에 가깝게 들릴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외래어 표기법은 '표기법을 통일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므로 원음에 가깝냐 아니냐로만 판단할 수는 없는 문제다. 프랑스에서 R 발음은 [[구개수음]]으로, 한국어의 히읗으로도 리을로도 완벽히 표기할 수 없는 발음이며, 국립국어원에서는 이 중 리을을 표기 문자로 채택한 것이다. 여기에는 로마자는 알고 있으나 프랑스어는 모르는 사람들을 고려한 측면도 있을 것이고[* 로마자를 사용하는 다른 외국어의 경우(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R을 일관적으로 리을로 옮기고 있다],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외래어 상당수가 R을 리을로 옮기고 있는 관습이 너무 오랫동안 이어져 왔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프랑스어를 모르는 한국인이 파히, 프헝스라는 표기를 보고 그것이 '파리', '프랑스'라 부르던 지역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예외 용례로 인정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예외 규정이 범람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표기법 사용자들의 혼란만 가중하게 된다.]. 프랑스어의 R 발음이 히읗에 더 가깝다느니 하는 문제는 외래어 표기법 개정을 논할 때에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외래어 표기법을 포함한 한글 맞춤법을 준수해야 할 방송 자막을 표기하는 문제에 나오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주장이다. 사람의 이름은 고유명사이기에 외래어 표기법에 의해 엄격히 규제를 받지는 않는다는 주장도 적절하지는 않다. 인물, 도시, 국가를 포함한 고유명사도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외래어 표기법 이전부터 사용하여 이미 굳어진 경우에만 그 용례를 따로 정할 뿐이다[* 기업 이미지가 중요한 기업체가 이 예외 규정의 혜택을 많이 받은 편이다. 이미 상표명을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개정할 경우 홍보비도 많이 들고, 자칫 별개의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다.]. 물론 오렐리앵/오헬리엉 본인이 자신 이름을 '오헬리엉'으로 꼭 표기하라고 고집했다면야 제작진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 그러나 제작진 스스로가 외래어 표기법의 취지와 내용을 숙지한 상태에서 출연자 본인에게 이를 설명하고, 그래도 설득하지 못했을 경우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지 못할 만한 상황이 있었음을 시청자에게 한 번쯤은 공지할 수 있는 여지 역시 있을 것이다. * [[알렉스 맞추켈리|맞추켈리]](Mazzucchelli)는 이탈리아어 성인데 외래어 표기법 제3항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쓴다."와 맞지 않는 표기이다. 이를 [[외래어 표기법/이탈리아어|이탈리아어 표기법]]에 맞게 표기하면 '마추켈리'가 된다. * 2019년 6월부터 JTBC 봐야지 유튜브에 [[에네스 카야]]가 출연했던 초반 에피소드 및 현 시점에 큰 논란이 있는 게스트[* 31화 [[강용석]], 35화 [[문희준]], 38화 [[조영남]], 40화 [[김태우(god)|김태우]], 49화 [[로버트 할리]], 70화 [[표창원]](다만 70화는 [[사우디아라비아]] 일일비정상인 야세르 칼리파가 거짓증언을 많이 해서 삭제된 것일 수도 있다.), 117화 [[호란(가수)]], 119화 [[조재현]] 126화 [[주결경]], 144화 [[윤제문]](하필 [[아비셰크 굽타|럭키]]가 하차하는 회차였기 때문에 유튜브로만 시청하면 그의 갑작스런 부재가 매끄럽지 못하다.)]이 등장한 화, 사망한 사람(50화 [[조민기]], 88화 [[종현]][*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출연한 에피소드의 주제가 백세인생이었다.], 171화 [[전미선]][* 아이러니하게 그녀 또한 삶과 죽음이 주제였다.])그외 몇몇 논란이 생길 주제를 다룬 것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에피소드가 업로드되었다.[* 45화는 [[샘 오취리]]의 눈찢기 개인기가 인종차별로 여겨질 여지가 있어서 업로드되지 않은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다른 비정상회담 유료 다운로드/스트리밍 컨텐츠에서는 여전히 제공하고 있다.][* 예외로 151화의 경우, 자료 화면의 저작권 문제로 방영 직후에도 IPTV의 다시보기에서조차 올라오지 않았었다. 다른 문제가 아니라 아마도 타 스포츠 스타의 초상권 문제로 추정된다.] 우연의 일치인지 훗날 시즌2 고정인 [[마크 테토]]가 일일비정상으로 등장한 에피소드인 24화부터 업로드되었다. 이미 종영된 방송이지만 과거 방송분이 유튜브로 업로드되고 인기를 끌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었고, 비정상회담의 복귀를 염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다만 비정상회담이 가장 인기 있고 화제가 된 시기였던 초창기 방송분(1화~23화)이 [[에네스 카야]]와 관련된 문제로 업로드되지 않아 유튜브에서 볼 수 없는 것은 비정상회담 팬들에게 있어 다소 아쉬움이 남는 부분. *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된 옛날 회차들이 업로드 된 당시에 시의적절한 회차들이라 화제가 되었다. 예를 들어, 114화(세계의 범죄/2019년 11월 30일)는 오래도록 미제사건이었던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이 해결된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다.[* 심지어 114화 중간에도 언급되지만, [[바이인 연쇄살인 사건]]역시 녹화날 바로 다음날 해결되었다.] 155화([[스티븐 연]] 인터뷰 및 [[봉준호]] 감독 전화연결/2020년 2월 22일)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영화)|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탄 직후였으며, 158화(전염병/2020년 2월 29일)는 전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불안감이 조성되던 시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