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행선 (문단 편집) === 가스: 수소/헬륨 === 부력을 생성하는 것은 보통 가스를 넣는 식인데, [[수소]]나 [[헬륨]]을 쓴다. 원래 수소를 썼으나, 수소가 다들 알다시피 매우 위험한 가연성 물질이라서 사고가 잦았다. 때문에 힌덴부르크호에 헬륨을 채우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당시 헬륨의 유일한 생산지는 텍사스로 결국 [[제2차 세계 대전]] 얼마 전에 헬륨 수출을 금지한 미국 덕분에 수소를 가득 담게 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우려했던 대로 [[힌덴부르크 참사]]가 일어나서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이 폭발 사고 이후, 비행선은 완전히 묻히고 말았다. 고도 조절은 기구처럼 추를 떨어뜨리거나, 가스를 빼는식. [[열기구]]와 같은 원리인 가열식 비행선과 [[하이브리드]] 형을 취하여 가스를 가열하여 부력을 높인다는 아이디어도 고려되고 있다. 그런데 의외로 수소 가스를 쓴 비행선도 사고율 자체는 당시의 [[비행기]]와 비교해 봐도 그리 높지 않았다. 대부분의 비행선 사고는 악천후에 균형을 잃고 조난을 당한 것이며, 기낭이 통째로 불타버린 힌덴부르크 호 같은 대형 사고는 매우 드물다. 당연하지만 수소를 쓴다는게 위험하다는건 당시 사람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으므로 기내에서 담배도 피우지 못하게 할 정도로[* 요즘 같으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여객용 비행선이 현역으로 뛰던 건 흡연에 대한 인식이 매우 관대하고 비행기 내 흡연도 허용되던 1920-30년대였다.] 철저하게 위험을 관리했기 때문이다. 비행선 옹호자들은 충분히 주의한다면 수소 역시 상당히 안전하게 쓸 수 있다고 주장한다. 비행선이 몰락한 것은 수소 문제보다도 속도와 대형 비행선의 효율성이 더 큰 문제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