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빈대 (문단 편집) === 물품 처리 === 침대에 빈대가 나타났다면 가장 먼저 침대 매트리스를 들춰 침대 아래 박스 스프링과 프레임 부분을 확인하자. 빈대들의 비밀 아지트는 십중팔구 빛이 전혀 들지 않는 이음새, 혹은 박스 스프링과 프레임이 닿은 부분이다. 방역회사를 불러도 보통 이 부분을 가장 먼저 체크한다. 벌레들과 알들이 삼삼오오 모인 비밀 아지트를 발견했다면 그 프레임과 박스 스프링은 '''완전히 폐기해야 한다'''.[* 단, 프레임이 금속이라면 우선 물로 깨끗이 씻고 햇빛이 강하게 드는 실외에 장시간 내놓아 모조리 구워서 처리하는 방법을 쓸 수도 있다. 제 아무리 번식력이 강한 빈대라도 맨손으로 만지면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워진 철판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없다.] 이렇게 빈대의 은신처를 제거한다면 퇴치가 그나마 수월해진다. 물론 은신처가 침대 주변이 아니라 전혀 손댈 수 없는 벽 사이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일단 빈대가 나타났으면, 사람이 거실이나 다른 방으로 달아나도 '''그 곳으로 빈대가 따라와''' 번식한다는 것이다. 침대와 매트리스에 숨은 빈대부터 일단 처리하고, 더 이상 침대 다리를 타고 올라오지 못하도록 그릇처럼 생긴 빈대방지도구를 침대 다리마다 모조리 설치한다. 빈대방지도구는 홈이 패인 형태로 해자와 같아서 빈대를 가둬두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빈대가 벽이나 가구를 타고 천장까지 올라와 침대로 떨어지려 하는데, 이를 막으려면 침대를 벽이나 가구에서 띄우고, 나머지 벽 둘레에 전부 끈끈이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 이렇게 조치하면 빈대에겐 침대가 망망대해의 섬처럼 되기에 수면시에 물리지 않는다. 매트리스의 경우 지퍼가 달린 베드버그 방지용 커버가 있는데, (옷가지와 프레임 등에 다른 조치들을 철저하게 취했다는 전제 하에) 매트리스를 폐기하기 아깝다면, 먼저 다른 방제 조치를 완료하고 매트리스에 커버를 씌운 후 밀봉하여 1년 이상 밀봉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