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빈대 (문단 편집) === 한국 === "빈대 붙는다."[* 지나칠 정도로 신세를 진다는 뜻이다.], "빈대도 낯짝이 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속담]]의 주인공이 될 정도로 우리나라에 흔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속담은 옛날에 [[개구리밥]] 등 몇몇 [[식물]]을 말려 태워 그 연기로 빈대를 잡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하려다가 실수로 불난다는 경험에서 나온 말인 모양. 한술 더 떠 '''"빈대 미워 집에 불 놓는다."''', '''"집이 타도 빈대 죽으니 좋다."''' 하는 속담도 있을 지경이다. [[1980년대]]까지 기승을 부렸으므로 [[소독차]]가 해마다 살충제를 뿌리고 다니며 국가 차원으로 철저히 방역하고 거주 양식도 바꿔가며 국내 토종 빈대는 도시의 신축 주거시설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현대의 [[한국인]]들이 빈대에 당한다면 보통 [[해외여행]]을 간 [[배낭여행]]자들이다. [[선진국]] 이미지와 달리 [[북아메리카]], [[유럽]] 쪽에 빈대가 상당히 많은데 여행 커뮤니티에서 베드버그를 검색하면 그 악명을 짐작할 수 있다. 유럽의 경우 [[겨울]]이 습하고 심하게 춥지 않으며 밖에서 신던 신발을 집 안까지 그대로 신고 들어오는 [[입식]] 문화의 영향이 크다. 게다가 오래된 집들도 많아서 더더욱 심하다.[* 수백 년 전에 지은 집을 개보수해서 현재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 토종 빈대는 [[절멸]]한 지 오래지만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서 유입되는 빈대 숫자는 얼마든지 많으며 [[부산광역시]] [[해운대]] 및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등 국내 유명 관광지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라 [[외국인]]들을 통해 묻어오는 숫자도 많다. 국내외 유명 관광지인 [[제주도]]는 [[태국]], [[중국]] 등에서 여행오는 여행자가 빈대를 옮겨 [[게스트하우스]]가 빈대로 몸살을 앓는 경우도 있다.[* [[제주도]]는 [[무비자]] 방문이 가능해서 중국과 태국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이때 빈대가 옮아온다.] [[2008년]]에는 20여년만에 [[서울특별시]]에서 빈대가 확인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459178|사례]]가 있는데 미국에서 역유입됐다고 판단하고 해당 건물은 방역을 받았다. 전문 방역업체인 [[세스코]]에 따르면 [[2007년]] 이후 해외에서 유입되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8&aid=0003360090|빈대 모니터링 건수]]는 꾸준히 증가 추세라고 한다. [[2016년]] [[부산광역시]] 소재 호텔에서 빈대에 물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623312|사례]]가 발생했는데, 해외여행객을 통한 유입으로 판단된다. 또한 [[2016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354156|유럽여행과 직구상품 구매를 통한 유입사례]]가 보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